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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COVER STORY

금강대학교의 커버스토리 입니다.

필리핀에서 따뜻하고 알찬 겨울을 보내다!

Hit : 1817  2017.03.01

우리 대학은 이번 동계방학에 해외봉사 프로그램,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그중에서도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는 이번 동계방학 프로그램 중 우리 대학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가한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South Western University 부설 교육기관인 SMEAG 학원에서 6주간 진행되었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그 6주간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필리핀에서 따뜻하고 알찬 겨울을 보내다!

동계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우리 대학은 이번 동계방학에 해외봉사 프로그램,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그중에서도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는 이번 동계방학 프로그램 중 우리 대학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가한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South Western University 부설 교육기관인 SMEAG 학원에서 6주간 진행되었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그 6주간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필리핀 세부에서 6주간의 어학연수기

정유년 새해를 맞이한 지 일주일 되는 201717, 우리 대학 재학생 44명은 현지에서의 영어학습에 대한 기대를 품고 필리핀 세부로 출발했다. 학생들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설렘 가득한 주말을 맞이했고, 본격적인 연수는 19일 월요일부터 시작됐다.

 

SMEAG에서 학생들의 일과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오전 640분부터 수업을 시작하여 오후 830분에 이르러서야 끝이 나는 시간표였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중간마다 선택수업이 있어서 학생의 구미에 맞게, 혹은 학생의 컨디션에 맞게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수업 스케줄은 다음과 같았다.

고등학교 시간표와 같이 빽빽한 SMEAG 시간표.

 

 

모든 학생은 담임선생님 제도와 비슷한 개인별 SA TEACHER를 배정받았다. SA TEACHER는 학생들에게 개별 시간표를 구성해주었고, 학생의 요구에 따라 변경해주기도 했다. 학생들은 1:1 Speaking&Listening 수업, 1:1 Reading&Writing 수업, 1:4 Group Class를 필수로 들어야 했고, 2개의 선택수업을 본인 취향에 맞게 수강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은 많은 수업 양을 고려하여 하나의 선택수업만 수강하고 나머지 선택수업 시간에는 숙제를 하거나 휴식을 취했다.

1:4 Group Class의 모습이다.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사람이 한 교실에 모여 있다.

 


매주 테스트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테스트를 통해 매주 본인의 영어 실력을 점검했다. 테스트 이후에는 본인의 성적에 따라 수업도 변경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6주 동안 총 2번의 레벨테스트와 4번의 토익시험을 치렀다.

토익 시험은 실제 시험처럼 치러졌다.


배움은 교실 밖에서도 있다고 하지 않던가? SMEAG 학원 내에도 수업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원내에서는 연수 기간 동안 퀴즈대회, 스포츠 대회, 발렌타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이러한 행사는 무료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 기회이거니와, 학원에 있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였다.

학원 내에서 열린 퀴즈대회()와 배드민턴 대회(아래)


아무리 학습에 열의가 있는 금강대학교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들끓는 청춘을 가라앉히기는 어려웠다. 학생들은 토요일과 일요일만 외출이 허가되었기 때문에, 평일에 쉴 틈 없이 공부를 한 학생들은 절로 보상심리가 생겨 필리핀 현지를 바쁘게 돌아다녔다. 필리핀의 쇼핑몰과 아름다운 관광지는 주 중의 스트레스를 풀기에 충분하다 못해 넘쳐흘렀다. 또한, 우리 대학 학생들은 다른 원생들보다 더욱 엄격한 관리를 받으며 현지에서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망고들롱 해변()과 탑스힐에서의 전경(아래)

 

6주간의 연수 후, SMEAG 졸업식이 있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모두가 만족스러웠던 연수였다. 먼 이국땅 필리핀에서 한 달하고도 반. 영어를 공부하고자 학교에서 지원을 받아 필리핀에 온 학생들이었다. 하지만 필리핀 어학연수는 영어공부에 그치지 않았다. 이국에서의 어학연수는 젊은 날의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다.

SMEAG학원에서 금강대 학생들을 위해 졸업식을 열어주었다.



인터뷰

SMEAG 교사 인터뷰


Maive Bentulan (SMEAG Global Education)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My name is Maive Bentulan. I graduated from one of the most prestigious university in the Philippines, University of Cebu Lapulapu and Mandaue. I studied Bachelor in Elementary Education major in General Education. I've been working in SMEAG for a year. In my one year of experience, I encounter different character, culture, ability and personality of the students.

   

Q. 영어 교육기관으로서, SMEAG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나요?

A. One of the most special thing is their platform of how they teach their students. The passion of the teachers is very important in dealing with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e students. The teachers must know how to bring the best of the students. Furthermore, SMEAG has a lot of rules and policies. One example is EOP(English only Policy). Many students hate this policy, however it will help them to improve their english ability. Second, is curfew time. As I have mentioned, students hate this as well. For one reason, they have to go back in the academy before the curfew time, or else they will get warning or consequence. In my own opinion, it is good for them because this policy will keep them away from danger. Third, is morning sparta. Many students hate to wake up early in the morning. Apart from this, they must attend the morning sparta class. As we all know, most of the students are not an early bird. On the other hand, it will help them build their vocabulary and grammar skills. Finally, evening sparta class. In evening sparta, they have to study IELTS, TOEIC, vocabulary and sitcom. It will help them exercise their critical thinking skills and comprehension.

  

Q. 교사로서, 금강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요?

A. I had a lot of experience in dealing with students. As a teacher, my first impression of the Geumgang students is that, they are very serious in their studies. They have the willingness and the curiosity to learn new things. In addition to that, they are friendly and they cooperate with their fellow students.

  

Q. 영어를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A. Every students is unique and special. They have their own way of learning because we have different multiple intelligences. In my case, the most effective way to learning English is reading English books or novels and watching English movie as well. Moreover, eating chocolate is also an effective way. You will have a good memory if you eat chocolate. On the other hand, I think there is no such an effective way of learning English. However, only yourself. If you have a determination to learn English, you will strive hard to be a bookworm. Only you can help yourself.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 I've been studying English for 28 years, however I'm still not good in English. I have to learn more. Learning is not constant. It is a continuous process. We learn new things everyday. Sometimes learning is a painful process. For one reason, we learned from our mistakes. I do agree with saying that goes "Experience is the best teacher." So, if I were you, I would never give up. Continue learning english. I know it is a tough ride for you, but I know someday you will overcome such challenges. Chase your dreams and never give up until you catch it. I will leave you with this quotes "Winners never quit, quitters never win."


▶학생 인터뷰

유석주(사회과학부, 16)

Q. 안녕하세요. 금강 웹진입니다! 세부 어학연수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겨울방학을 필리핀 세부에서 보내고 온 사회과학부 16학번 유석주입니다.


Q. 방학을 투자하여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요. 세부 어학연수를 신청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또,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어떤 각오를 다지고 출발하셨나요?


A. 제가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 동안 정말 집에서 할 일 없이 올림픽만 보면서 지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뭔가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싶었고, 부모님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늘 영어에 있어서 자신감이 부족했던 저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어학연수를 신청했는데 6주 동안 영어회화 쪽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2학년 새 학기에는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오자는 각오와 동기들과의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오자는 각오를 가지고 필리핀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Q. 6주간 세부에서의 어학 학습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한국에서 공부할 때와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이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일단 학원 구조가 수업을 진행하는 강의동과 기숙사가 상당히 가깝게 위치해있었습니다. 걸어서 1~2분이면 기숙사 방에서 수업하는 공간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수업은 1:1 listening & speaking, 1:1 reading & writing, 1:4 group teaching, morning sparta class, evening sparta class, elective class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1 수업과 1:4 수업은 학원 입소 2일 차에 본 level test를 바탕으로 수준별로 선생님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또 수업을 진행할 책들은 수업 첫째 날에 학생들이 책들을 살펴보고 직접 고를 수 있었습니다. listening & speaking 수업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듣고 받아 적거나 책에 나와 있는 표현들을 선생님과 함께 말해보며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reading & writing 수업은 과제로 red diary라는 일기장에 선생님이 주신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 일기를 써 가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틀린 표현들이나 단어들을 고쳐주시고 그것들을 복습해가는 것과 총 20개의 주제로 구성된 문제집을 독해하면서 독해 능력과 어휘력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4 group 수업은 선생님마다 진행하시는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영어로 이야기하며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mornig, evening sparta class는 영단어와 숙어들을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고 매주 금요일마다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보게 되었던 TOEIC 시험에서 430점 이상을 받으면 grammar 수업, speaking 수업, listening 수업 같은 다른 수업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lective class는 말 그대로 선택 수업이기 때문에 만약 연속된 수업에 너무 지쳐서 쉬고 싶으면 쉬어도 되고 자습을 하고 싶으면 자습을 해도 되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저와 다른 많은 학생들은 주로 방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세부에서의 수업은 우선 EOP, English Only Policy라는 규칙 때문에 영어를 계속 듣고 써야 하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씩 사라지고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에서의 영어학원은 선생님의 스타일에 학생이 맞춰가는 느낌인데 세부에서는 학생이 원하는 대로 선생님을 바꿔주기도 하고 진행 방식을 바꾸시기도 하셔서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또 필리핀 선생님들이 대부분 살갑게 대해주셔서 수업시간이 놀러 가는 시간처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Q. 열심히 공부한 만큼 필리핀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 탐방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활동들을 하셨는지, 그중에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A. 저는 첫째 주 주말에 발목 부상으로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시눌루그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구경할 수 있었고 음식들의 가격이 한국에 비하면 아주 싼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들을 비교적 부담 없이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부에서의 해양 레저 스포츠들과 주변에 아름다운 섬들을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선배님들은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획득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자격증을 얻는 데에 드는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므로 혹시 생각이 있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활동은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오슬롭투어입니다. 저도 필리핀에 가서 패키지 투어로 처음 알게 된 건데 일하시는 분들이 먹이를 뿌리면 고래상어가 와서 그것들을 먹고 그동안 관광객들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사진도 찍고 눈으로 구경도 하는 활동입니다. 또 근처에 있는 폭포에 가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해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당들도 구경할 수도 있어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부 어학연수를 마치신 소감과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우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난 여름방학 때처럼 시간을 허투루 쓴 것 같지 않아서 너무 기쁩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늘었고 재밌는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제가 보낸 방학 중 가장 보람찬 방학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방학 동안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이 잡혀 있지 않은 분들이 계신다면 세부 어학연수를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44명의 학우들은 동계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를 통해 따뜻하고 알찬 방학을 보내고 온 듯하다! 다른 금강대학교 학우들은 이번 동계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가, 모두가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왔겠지만, 아쉬움은 언제나 남는 듯하다. 다음 하계 방학에는 44명의 학우들처럼 교내 해외 프로그램에 참가해 아쉬움이 남지 않는 방학을 만들도록 하자!


 





[금강웹진] 나성경 201532007@ggu.ac.kr

              천유림 u1461@ggu.ac.kr

              황어준 boboobo@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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