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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의 커버스토리 입니다.

지속가능한 회복력 있는 도시 ICLEI 세계총회 Resilient Cities 2019

Hit : 1353  2019.09.01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되었다. 지구온난화로 기후가 변하고 이로 인해 환경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더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이런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각 세계지역의 방안과 대책을 나누고자 ICLEI에서는 매년마다 세계총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2019년에는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Resilient Cities 2019)가 오는 626~28일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되었다. 금강대학교는 학생들의 더 큰 역량을 키우고자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10명의 학생들은 각자가 알고 싶어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이번 이클레이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회복력 있는 도시
ICLEI 세계총회
Resilient Cities 2019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되었다. 지구온난화로 기후가 변하고 이로 인해 환경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더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이런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각 세계지역의 방안과 대책을 나누고자 ICLEI에서는 매년마다 세계총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2019년에는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Resilient Cities 2019)가 오는 626~28일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되었다. 금강대학교는 학생들의 더 큰 역량을 키우고자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10명의 학생들은 각자가 알고 싶어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이번 이클레이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회의참석 사전조사 및 사전회의



이번 독일 본에서 개최한 이클레이 회의는 10명의 학생들, 21, 5개의 조가 참가하게 되었다. 각 조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보고 이와 알맞은 주제를 선정하여 사전조사를 진행하였다. 5개의 조는 재활용을 원활하게 하는 세계의 재활용 제도 및 효과”, “그린시티로 선정된 논산시의 폐기물 처리방법,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방법”, “ 세종시의 난개발”, “에코투어의 중요성”, “시장 개발의 중요성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후 수원시에 위치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방문하여 6월에 참가하게 될 국제회의의 주요 내용, 목적등에 대한 내용과, 5개의 조의 주제와 관련된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2019년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 626~ 28

   




국제회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019년 주제인 기후변화 및 회복력: 기후변화 적응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선도도시들에 관한 다양한 세션들이 열렸다. 10명의 학생들은 각자의 주제에 맞는 활동을 찾아 다양하게 움직이며 활동하였다.

  


“회복력 있는 도시”란, 어떠한 충격이나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핵심적인 기능과 구조,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하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도시, 그리고 지속적인 변화에 대해 적응하고 번영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회복력”은 위험요인(hazard risk)을 정확히 평가·규명하고, 다양한 수준의 개입을 통해 위험에 대한 도시의 저항성, 적응력, 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증진될 수 있다.


도시 회복력은 이클레이가 도시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제시하고 있는 5가지 전략 중 '회복력 발전' 의제를 중심으로 “저탄소 도시, 자연기반 도시, 자원순환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 사람중심의 공정한 도시”와 같이 여러 전략에 걸쳐 반영되어 있다.


2019년 주제 “회복력 있는 도시”는 환경, 기술, 사회, 인구의 급격한 변화에 의한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 회복, 방지, 예측하기 위해서, 그리고 필수적인 기본 활동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3가지 목표를 하고 있다.


1. 우리는 회복력을 도시의 핵심 전략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사회의 취약한 부문의 필요와 권리를 고려한 새로운 위험 및 충격에 대비할 것이다.


2. 우리는 예상치 못한 변화로 발생한 충격과 스트레스를 잘 예방하고, 흡수하며,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 지역의 운영을 포함한 필수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3. 우리는 우리의 제도들과 이를 지원하는 프로세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투명하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할 것이다.



이클레이는 이 전략을 통해 지역 및 지방정부가 회복력을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설정하고, 새로운 위험과 충격에 대비하며, 특히 사회 취약계층의 필요와 권리를 도시 발전 및 관리 계획에 포함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결과보고 회의

 


8월 초, 2019년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에 다녀온 후, 금강대학교 사이버 강의실에서 최종 결과보고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여한 5개의 조가, 자신들이 선택한 주제에 관한 정보를 얼마나 알게 되었고, 또한 새롭게 알게 된 정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10명의 학생이 소속된 학과와 사뭇 다른 주제의 회의였지만, 미래에 불가피한 재난에 대하여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와 실제 국제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특히 각 나라에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과 방안들을 알게 되었다. 처음 시행한 이번 활동에 대하여 이 국제회의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우가 참여하면 아주 유익한 활동이 될 것이다.

  


금강대학교는 이번에 새롭게 이클레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하였다. 이번 이클레이 국제회의에 참여한 학생들이 느낀 것은 미래에 발생할 재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클레이 국제회의 마지막 날, “Fridays For Future“ 이라는 구호를 외친 고등학생이 기억에 남는다. 20188, 한 스웨덴 학생이 기후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책임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금요일에는 학교를 가지 않고 시위를 하였다. 현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지구온난화로 망가져 가는 지구의 미래들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계 시위이다. 이처럼 우리도 앞으로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어느 재난에서도 강하고, 지구적 변화와 위기에 대해 적응하고 번영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금강웹진] 김지민 jeeminnie@ggu.ac.kr

               이주연 juyy99@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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