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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의 커버스토리 입니다.가을제가 열렸다!
지난 11월 20일 금강대학교 학우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가을제가 열렸다! 무대를 하는 동아리들과(피닉스 블레스트 자리이타 나이 리리커즈) 관객들 모두 즐겁고, 학우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신나는 시간이었다.
가을제가 열렸다!
지난 11월 20일 금강대학교 학우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가을제가 열렸다! 무대를 하는 동아리들과(피닉스 블레스트 자리이타 나이 리리커즈) 관객들 모두 즐겁고, 학우들이 재능을 선보이는 신나는 시간이었다.
지난 11월 20일, 대강당에서 2019 가을제가 열렸다. 이번 가을제는 장예진 학우(국제통상학, 17)와 한준수 학우(IT, 18)가 사회를 맡아 재치있게 이끌어갔다. 또한, 이들은 썸 & 쌈, 한준수를 이겨라!, 고깔게임, 자리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여 여러 상품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학우의 흥미와 참여를 돋구었다.
▶ 1부
>> 피닉스
피닉스에서는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하였다. 2명의 각기 다른 성향을 지닌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오디션, 즉 면접의 상황을 연극하며 누구에게는 대학 입시를, 또 다른 누구에게는 취업을 위한 면접을 떠오르게 하였을 것이다.
→ 이벤트 썸 & 쌈
3팀의 커플이 이번 썸 & 쌈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커플댄스, 빼빼로 게임 등을 하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 블래스트
금강대학교 댄스동아리 블래스트는 이번 가을제에서 다양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펼쳤다. ‘Freak me’, ‘Waiting for you’, ‘Icy’, ‘Move’, ‘Love shot’, ‘Snapping’을 공연하였다. 학우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소리와 함께 블래스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1부를 장식하였다.
▶ 2부
>> 자리이타
금강대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자리이타는 명성에 걸맞게 힘찬 구호와 함께 공연을 시작하였다. 꽹과리, 장구, 북, 징과 같은 다양한 전통 악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으며 이번 가을제를 위해 노력했던 엄청난 연습량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 이벤트 2탄
2부 이벤트 타임에서는 ‘한준수를 이겨라!’, ‘꼬깔게임’, ‘자리 추첨’ 등을 진행하였다. 립스틱을 바른 후 투명 아크릴 판에 입을 크게 벌리고 찍어 준수보다 입 크기가 큰 사람을 뽑았으며, 신서유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고깔을 쓰고 멀리뛰기를 진행하여 가장 멀리 간 사람이 우승하였다. 마지막 자리 추첨을 통해 가을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다.
>> 나이
항상 열정이 넘치며 금강대 학우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나이는 ‘슈퍼히어로’, ‘단발머리’, ‘관둬’, ‘붉은 노을’, ‘내일도’, ‘그대에게’를 열창하였다. 나이의 열정적인 공연에 관객들도 하나 되어 다 같이 무대를 만들어 갔다.
>> 리리커즈
금강대의 힙합 동아리 리리커즈에서는 ‘아퍼’, ‘We don’t talk together’, ‘Good love’, ‘방에 혼자 있을 때’, ‘pipe down’, ‘band’ 를 선보였다. 감성적인 힙합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였으며, 마지막에 다 함께 ‘band’를 부르며 가을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그동안 가을제를 준비하며 단합하고 열심히 연습해온 모든 동아리들과 늦은 시간까지도 자리를 빛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젠 정말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고 2019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남은 2학기와 2019년 잘 마무리하고, 2020년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
[금강웹진] 권지훈 gjh1498@ggu.ac.kr
이주연 juyy99@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