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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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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의 커버스토리 입니다.

GGU대생의 겨울이야기

Hit : 2038  2016.01.02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가고 새 해가 밝아왔다. 동계방학을 맞아 학기 중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하는 학우들이 많다. 학교에 잔류하며 혹은 집으로 돌아가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꾸대생들의 색다른 겨울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직 방학 중 무엇을 할지 고민 중 이라면 웹진이 추천하는 방학 중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길 바란다.




GGU대생의 겨울이야기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가고 새 해가 밝아왔다. 동계방학을 맞아 학기 중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하는 학우들이 많다. 학교에 잔류하며 혹은 집으로 돌아가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꾸대생들의 색다른 겨울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직 방학 중 무엇을 할지 고민 중 이라면 웹진이 추천하는 방학 중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길 바란다.



》 잔류 스토리


▶ 방학 중 집중근로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방학 동안 잔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이승연(국제통상통역, 14)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중 학교에서 방학 때 집중근로를 할 생각이 없냐는 전화를 받고 바로 잔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시급 8000원은 저에게 거절할 수 없는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Q. 잔류기간 동안의 계획이 무엇인가요?


A. 우선 학교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죠. 일을 마친 후 저녁부터 저만의 자유 시간을 갖게 되는데 우선 1월에는 1월 23일 날에 열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기 위해 한국사공부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월에는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 미드를 시청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중국어 노래를 외우면서 중국어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Q. 잔류를 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가장 큰 장점으로는 공부 방해요소가 없기 때문에 공부에만 집중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밖으로 나갈 환경도 안 되고 주변에서 할 것도 없기 때문에 공부에만 매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이 환경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만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이러한 금강대의 환경 때문에 갑갑하고 벗어나고 싶다는 느낌을 종종 받곤 합니다.


Q. 남은 잔류기간에 대한 각오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많은 것은 안 바라고 그냥 제가 계획한 것들을 끝까지 잘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잔류생활에 질려하지 않고 잘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힘들 것 같지만 이번 방학을 잘 버틴다면 제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텐시브 참여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방학 동안 잔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김태인(불교, 09) 
안녕하세요 저는 09학번 김태인입니다. 저는 이번 2015학년도 동계 일본 문화 및 시장 체험단에 선발되어서 일본어 인텐시브에 참여하기 위해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Q. 잔류기간 동안의 계획이 무엇인가요?


A. 잔류하게 되면서 계획한 것이라면 우선 일본어 인텐시브를 탈 없이 끝내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하지 못했던 어학 관련 공부나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데 학기 중에 보지 못한 영화들을 보고 싶습니다.


Q. 잔류를 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이번 잔류는 2009년 대학에 입학하고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며 2번째입니다. 잔류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2번의 경험으로 느낀 장점이라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생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학기 중에는 친구들도 많고 선, 후배님들과의 자리도 많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생활하기는 무리였는데 방학 중에는 기숙사 잔류 학생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가 잔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장점이 자칫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쉽게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이들 들어보셨을 '꾸병'에 걸리기 쉬운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Q. 남은 잔류기간에 대한 각오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저에게는 이번 방학이 금강대학교 학생으로서 맞이하는 마지막 방학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번 잔류의 의미가 조금 남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마지막 학기를 보내며 기숙사 생활을 한 학기 더 하겠지만 방학 중에 기숙사에 남는 것은 마지막이기 때문에 귀중한 방학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방학 중에 잔류하는 다른 학우들도 각자 다른 이유 때문에 잔류하게 되었겠지만 다들 본인이 계획하고 하고자 했던 것들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 방학 중이라고 나태해지지 마시고 매 끼니 제때 챙겨먹으면서 건강한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일반잔류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방학 동안 잔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서재연(국제통상통역, 14)
이번 방학 동안 잔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에 서울에 올라가서 공부를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서울에 올라가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는 하지만 주변에 놀 곳이 많아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부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기숙사에서 잔류를 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잔류기간 동안의 계획이 무엇인가요?


A. 일단 한국사 공부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1월 23일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는데 ‘한국사자격증 1급‘을 따는 것이 이번 목적입니다. 그래서 한국사 강의를 하루에 7강씩 듣기로 저만의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 말부터는 행정법을 공부할 것입니다. 방학이 끝나기 전 까지 한국사와 행정법을 마스터하여 저의 공무원이라는 목표에 한 발자국 다가갈 계획입니다.


Q. 잔류를 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일단 장점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에 있으면 정말 조용해서 방해될 만한 것이 없기에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먹고 싶은 음식을 제때 먹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음식의 종류도 한정되어 있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밖에 나갔다 들어올 때 일주일 동안 먹을 간식을 사와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Q. 남은 잔류기간에 대한 각오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이번 잔류기간동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공부해서 계획을 모두 달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겠지만 제 의지를 믿고 열심히 세워둔 계획을 실천할 것입니다.



▶ 관세사 반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방학 동안 잔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이태행(국제통상통역, 15)

저는 내년 4월에 있을 관세사자격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여름방학 때 서울로 올라가서 학원을 다녔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아 학원 강의 후에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는 학교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공부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Q. 잔류기간 동안의 계획이 무엇인가요?


A. 관세사 1차 시험에는 ‘관세법, 내국소비세법, 무역영어, 회계학’  네 과목이 있습니다. 4월 2일에 시험인데 그때까지 기본이론, 객관식 문제풀이, 모의고사, 법령집을 공부하여 시험 통과를 위한 역량을 기를 생각입니다.


Q. 잔류를 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우선 장점으로는 타 학교보다 가까운 위치에 도서관이 있고, 관세사반에 정해진 개인 공부장소가 있어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집에 혼자 있으면 처음 결심한 것처럼 생활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지만, 학교에서 잔류를 하게 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공부를 하다보면 먹고 싶은 음식이나 하고 싶은 일이 있을 수 있는데, 학교 안에서는 모든 것을 적시에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Q. 남은 잔류기간에 대한 각오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이제 100일도 남지 않은 시험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비잔류 스토리


▶ 대외 활동 
 

Q. 이번 방학 때 무엇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A. 이다혜(국제통상통역, 15)

늘 하던 영어공부와 함께, 한 달간의 짧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침, 집 근처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월 4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15명의 장애아동과 일상생활훈련, 체육, 미술, 난타, 사회적응훈련 활동을 하게 됩니다. 대학생이 된 후 공부에만 매진해 왔기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Q. 봉사 활동을 계획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최근, 웹 툰 ‘나는 귀머거리다’를 보며 장애인의 생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변에 장애등급을 판정받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장애인하면 휠체어를 타거나 의사소통이 힘든 지적장애인을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의 선입견과, 거리감을 없애고 싶어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Q. 봉사 활동에 대한 기대 및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자발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됩니다. 이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돈을 벌 수 있고, 공부를 한다면 자격증을 하나 딸 수 있을 텐데, 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봉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하면 할수록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1년간 열심히 공부했으니, 이번 방학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장애아동들에게 좋은 방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자격증 공부


Q. 이번 방학 때 무엇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A. 정노을(국제통상통역, 15)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중국어 공부도 하면서 HSK 공부도 같이 하려고 합니다.


Q.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먼저 교환학생 준비를 하고 싶었고 또 우리 학교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그 친구들하고 대화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2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도 꿈이어서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같이 자격증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Q. 어떤 식으로 자격증을 준비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A. 여러 가지를 생각해두고 있는데요. 지금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 놓았습니다. 자격증 뿐 만 아니라 능숙하게 중국어를 구사하고 싶기도 해서 학원이나 과외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사실 겨울방학 한 달 동안 중국의 대학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를 가려고 했는데요, 제가 준비가 늦어서 준비기간 내에 서류 구비를 하지못해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한국에서 중국어 실력을 다지고 다음 여름방학에는 중국 현지에 가서 중국어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 여행


Q. 이번 방학 때 무엇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A. 윤혜수(국제통상통역, 15)

이번 방학 때 저는 여행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다. 저는 여행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학기 중에는 시간이나 장소 등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는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 때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여러 곳으로 여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Q. 어디로 여행을 가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A. 저는 해외여행으로 오키나와로 갈 계획이 있습니다. 겨울이 비 성수기라 다소 저렴하기도 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거리상으로도 별로 멀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으로 갔다 오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평소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에 오키나와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Q. 여행에 대한 기대 및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첫 해외여행인 만큼 기대도 많이 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그 나라의 경치, 문화유산, 먹거리 등을 접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저의 생각이 나 관점이 확장될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르바이트


Q. 이번 방학 때 무엇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A. 백다원(국제통상통역, 15)

저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합니다. 대학교 졸업 전에 유럽 배낭여행을 가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기에 여행경비를 아르바이트를 통해 마련하고자 합니다.


Q.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A. 저는 중국어 번역 아르바이트와 함께 집 근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중국어를 공부해왔기에 이왕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면 중국어를 활용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 번역 아르바이트를 통해 중국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또한 평소 아르바이트 역시 사회생활의 일부이고, 이러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훗날 조직생활의 밑바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 명이서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Q. 아르바이트에 대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대학교에 입학 한 이후로 학교생활에 바빠 아르바이트를 도전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 때 처음으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것이라 몹시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많은 사람과의 단체 생활에서는 배려와 믿음이 중요하기에 저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입니다. 또한 번역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방학동안 중국어 어감이 사라지지 않도록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아직 끝이 아니다! 허망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초조한 사람들, 특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것이 없어 고민인 사람들은 여기를 주목하라! 한 번 뿐인 이번 겨울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활동들을 이곳에 모아보았다.


》 여행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국내여행하고 싶었는데 학기 중엔 시간이 없어 못했던 사람들, 혹은 자신의 한계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귀 기울여도 좋다. 이번 기회에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다녀오자! 그 여행은 당신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며 당신의 마음을 살찌우고 생각을 살찌울 것이다.



두드림 국토대장정 (http://dodreamkukto.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89)


두드림 국토대장정은 이번 대장정 17기와 함께 활동을 계획하고 있을 만큼 오래되었고, 그만큼 많은 대학생들이 두드림 국토대장정에 참여했다.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토대장정 프로그램하면 빠트릴 수 없을 만큼 유명하다. 두드림 국토대장정에는 두 가지의 직책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한 가지는 요원이고 다른 한 가지는 대원이다. 요원은 대원보다 더 저렴한 참가료, 40만원만을 내고 대장정에 참여한다. 요원은 교육과 대장정 실행을 위한 준비, 대장정 설계 등의 다양한 업무와 활동을 한다. 대원은 50만원을 내고 참여하는 데 요원의 지시에 따라 대장정 일정을 소화하기만 하면 된다. 이번에 두드림에서 기획한 대장정 장소는 제주도라고 한다. 아름다운 제주도를 두 발로 걸으며 느낄 수 있다고 한다. 1월 21일 대장정 시작 전, 대원 수가 다 채워질 때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신청하길 바란다.



나만의 테마여행 만들기 (http://cafe.naver.com/europeus123)


한 번쯤은 꿈꿔본 유럽여행을 실현시켜주는 곳이 있다. 나만의 유럽여행계획을 잘 짜기만 하면 유럽여행 경비가 전액 지원이 된다니 도전해 볼만하지 않은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테마로 유럽여행 경비와 일정을 계획한 후에 카페에 올리고 당첨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아직까지 당첨된 사람은 없지만 당신이 다음 유럽여행 주인공이 될 지도 모른다. 한복 유럽여행부터 유럽 먹방, 또는 유럽 문화재 등 자신만의 테마를 생각해보자!
 


내일로 (www.rail-ro.com)

 

대학생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내일로! 한 번쯤 다녀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라 생각한다. 나이 제한이 걸려있어 나중에는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할 것이며, 나중에 가고 싶은 지역을 다 가려면 많은 기차비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기차를 타는 내내 전부 앉아서 갈 수는 없어 힘들지만 나름의 추억이 될 것이다. 게다가 내일로 티켓을 끊으면 많은 숙박업소, 가게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여행도 하고, 할인도 받고, 추억도 쌓고 일석 삼조가 아닐까 싶다.


》 대외활동



▶ 봉사활동


방학 중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대회활동은 단연 봉사활동이라 할 수 있다. 대학생에게 있어 방학 중 봉사활동은 의미 있고, 보람차고, 스펙도 쌓을 수 있고, 봉사활동 시간도 얻을 수 있으니 말하자면 일석사조이다. 국내봉사활동부터 대외활동의 꽃인 해외봉사활동까지, 취향 따라 여건 따라 선택해서 신청해보자.



대학생대외활동 대한적십자사 (www.redcross.or.kr/)


우리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적십자 봉사원을 추천한다. 적십자 봉사원은 지역 사회 안에서 지역단위로 조직되어 있다. 적십자 봉사원이 되길 희망한다면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봉사원으로 가입해야한다. 혹은 가까운 지역의 대한적십자사 지사나 봉사관을 방문하여 담당자와 상담 후 봉사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적십자 봉사원이 될 수 있다. 이후 적십자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예비교육을 이수하면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적십자 봉사원이 되지 않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원하는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해당 프로그램에서 한 번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우리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많으니 잘 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유니세프 행사지원 자원봉사자 (http://www.unicef.or.kr/involve/volunteer.asp)


유니세프에 관심이 있거나 전 세계 기아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를 주목하라! 평소 지하철이나 길거리를 지나가다 유니세프나 세이브 더 칠드런의 부스를 종종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 행사지원 자원봉사는 그런 부스에서 활동하는 봉사활동이다. 행사지원 자원봉사자가 된다면 그 곳이  어디든 유니세프 부스에서 후원자를 모집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후원금이 어디에 사용되는 지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1인 3회 제한으로 짧지만 보람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대학(원)생, 휴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봉사활동 하고 싶을 때라면 언제나! 신청할 수 있다.



캄보프렌드 (www.cambofriend.com)


대학생 봉사활동의 꽃은 단연 해외봉사가 아닐까. 의미 있는 해외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를 한 군데 소개할까 한다. 캄보프렌드는 “봉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과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듯 정말 누구나 신청만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본인 부담이 있긴 하지만 원하는 국가와 원하는 봉사활동, 희망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보다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 공모전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보와 아이디어의 시대이다. 더 참심하고 더 진보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때로 세상을 지배하는 아이디어는 전문가의 아이디어가 아닌 일반인의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당신의 것일 수도 있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 공모전에 지금 도전해보자. 잘 찾아보면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전들이 많다. 열심히 하기만 하면 상과 상금도 받을 수 있고, 수상자만의 특전이 주어지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스펙도 되고 경험도 쌓을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자!



2015 젊은 IT 기획자 선발 공모전 (http://www.minwisecontest.co.kr/)


지금의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IT강국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IT가 발달해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이제는 IT없으면 살기 힘들어 질만큼 IT는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도움을 주고 있다. IT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는 더 혁신적이고 더 발달한 IT기술을 원한다. 여기 이런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IT기술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IT기획자를 선발하는 공모전이 있다. 이 공모전에서만큼은 참여자 모두가 IT기획자가 될 수 있다. 금융, 보안, 인증, 쇼핑, 결제, 플랫폼, 사회 총 6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혹시 모른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새로운 IT기술이 될지! 그러니 일단 공모전의 문을 두드려보자.



제1회 한화생명 대학(원)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 (http://www.hanwhalife-idea.kr/)


한화생명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대학(원)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세상을 따뜻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4년제 대학에 재학 ·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여 20대가 생각하는 다양한 보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실제 보험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뜻하며,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은 20매 이내의 MS PPT제안서로 1차 기간에 제출하고, PPT를 만들어 2차 기간에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500만원, 우수상은 3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고, 수상자 모두 한화생명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3M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https://www.facebook.com/3mcontest)


매년 봄 중국에서부터 불어오는 황사와 많은 미세먼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기와 같은 기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3M은 황사마스크를 개발하여 오는 1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3M은 출시와 함께 어떻게 마케팅 할 지 고민하여,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자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하였다. 공모전은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방법은 간단하다! 1월 31일까지 30매 이내의 PPT를 제출하고, 결선 진출자가 되면 결선에서 PPT를 발표하면 된다. 대학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아이디어를 제시보자. 3M이 마케팅전략으로 당신의 전략을 택한다면 그보다 멋진 일은 없을 것이다.


▶ 대외활동 사이트


다양한 대외활동 정보들을 모아 놓은 사이트를 몇 군데 소개한다. 잘 찾아보고 나한테 맞는 대외활동을 선택해 참여해보기 바란다.


* 학교홈페이지

http://www.ggu.ac.kr/2012/kum/bbs/board.php?bo_table=gp_nomal&page=4&page=1


* 페이스북

신대장의 쓸만한 대외활동 https://www.facebook.com/everyoutcampus/

대외활동 플러스 https://www.facebook.com/aplusstory/?fref=ts


대학생 대외활동의 로드맵

https://www.facebook.com/Daedaeroo/?fref=ts


* 사이트

캠퍼스몬 http://campusmon.jobkorea.co.kr/

대티즌 http://www.detizen.com/

씽굿 http://www.thinkcontest.com/

스펙업 http://cafe.naver.com/specup

아웃캠퍼스 http://cafe.naver.com/outcampus

 



지금까지 금강인들의 겨울방학 계획과 함께 여러 대외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각자 뚜렷한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있겠지만 아직 무엇을 할지 고민 중인 학우들이 있다면 웹진이 추천한 대외활동에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추운 겨울 모두 알차고, 안전하게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학기를 보내길 바란다!




[금강웹진] 김솔아 fjqm7752@ggu.ac.kr

              황지원 hjw1223@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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