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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의 커버스토리 입니다.“sunshine state” 플로리다에서의 교환학생 생활기!
2016년도 하계방학도 이제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방학을 보내고 계신가요? 여행을 다니거나 공부를 하거나 대외활동을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8월 커버스토리에서는 플로리다에서 여러분처럼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는 학우들의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12명의 우리 대학 학생들은 세계 72위 명문대학인 University of Florida에서 교환학생을 갔다고 합니다. 과연 플로리다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살펴봅시다!
“sunshine state” 플로리다에서의 교환학생 생활기!
2016년도 하계방학도 이제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방학을 보내고 계신가요? 여행을 다니거나 공부를 하거나 대외활동을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8월 커버스토리에서는 플로리다에서 여러분처럼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는 학우들의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12명의 우리 대학 학생들은 세계 72위 명문 대학인 University of Florida에서 교환학생을 갔다고 합니다. 과연 플로리다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살펴봅시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UF)는 미국 플로리다 주의 게인즈빌 시에 위치해 있는 명문 주립 종합대학교이다. 플로리다 대학교는 게인즈빌 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캠퍼스 규모도 크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UF 학생들을 플로리다 주의 상징인 악어(aligator)를 줄여 ‘Gators’라고 한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Gators'로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학습활동
우리 대학 학생들은 플로리다 대학교의 ELI(English Language Institute)에서 6주 동안 summer B코스를 수강했다. 수업은 문법(Grammar), 듣기와 말하기(Listening&Speaking), 읽기와 쓰기(Reading&Writing) 총 3개로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12명의 학생들은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수준에 맞는 레벨에 배정받아 수업을 들었다. ELI에는 한국 학생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라크, 베네수엘라 등등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영어로 수업을 들었다.
summer B코스에서는 문법(Grammar) 수업이 하루에 1시간, 일주일에 5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듣기와 말하기(Listening&Speaking) 수업은 하루에 2시간, 일주일에 8시간(금요일 제외)이다. 듣기와 말하기(Listening&Speaking) 시간은 정규수업 1시간과 LA 수업 1시간으로 구성된다. LA란 Language Assistant를 의미하며, 정규수업시간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을 다루면서 회화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LA는 플로리다 대학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고, LA 시간 외에도 방과 후 및 주말 활동을 이끌어나간다. 읽기와 쓰기(Reading&Writing) 수업은 하루에 2시간, 일주일에 10시간으로 구성되고, 모든 수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학생들은 읽기와 쓰기(Reading&Writing) 시간에 직접 에세이를 쓰면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킨다.
》 방과 후 및 주말 활동
우리 대학 학생들은 방과 후 및 매주 주말에 EL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이곳의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방과 후 활동은 요일마다 프로그램이 다르게 짜여 있어 자신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정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주말 프로그램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방과 후 활동
방과 후 활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볼링과 당구를 즐길 수 있는 ‘Game night', 배구 게임, 축구게임, 그리고 카페에서 다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Smoothie talk'와 ‘Starbucks talk’로써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요일마다 각각 다른 활동을 즐길 수 있으므로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수 있었고, ELI 학생들의 회화를 도와주는 Language assistant(LA)들도 ELI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게임 진행을 돕기도 했다. ELI에는 총 300명의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수업시간에 만나지 못한 학생들이라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로 대화도 하고, 문화교류도 가능하게 했다.
▶ 주말 활동
- Fanfare and Fireworks
ELI의 첫 번째 주말활동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Fanfare and Fireworks'였다. 미국 전역에서 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는데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월요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7월 2일 토요일에 진행 되었다.
플로리다 대학이 위치한 게인즈빌에서는 캠퍼스 내에 있는 넓은 잔디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Fanfare and Fireworks'가 열렸다. 이 곳에서는 지역 밴드의 공연과,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들도 만날 수 있었다. 게인즈빌은 해가 굉장히 늦게 져 불꽃은 해가 모두 진 후인 오후 9시가 되어서야 볼 수 있었다. 불꽃을 관람하기 전 미국의 국가가 울려 퍼졌고 국가가 끝난 뒤 사람들은 게인즈빌의 밤하늘을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을 구경했다.
- Volunteer Day
두 번째 주말 활동은 지역 내 다양한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었는데 네 가지의 각기 다른 활동들이 준비되었다. 첫 번째로는 ‘UF Student compost Cooperative'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퇴비를 직접 만들어 보고 바이오 연료와 친환경 주택 그리고 태양열 에너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두 번째 활동은 ’Mill Creek Horse Farm'인데 농장 청소를 돕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지만 농장의 말에게 음식도 주고 만져 볼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세 번째는 'The Humane Society'이고 학생들은 시내에 위치한 동물 보호 기관에 들러 강아지들을 산책을 도우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활동은 'Gainesville Food Bank'이고 여러 사람들에게서 기부된 음식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푸드뱅크에서 정리하는 일을 했다. Volunteer Day를 통해서 학생들은 단지 봉사활동만 한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하면서 회화 실력도 늘리고 미국의 문화도 잠깐씩 엿볼 수 있었다.
- Clearwater Beach
ELI의 세 번째 주말 활동은 게인즈빌과 두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템파에 위치한 Clearwater beach로의 물놀이였다. Clearwater beach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해변 중 하나로서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한 곳이라고 한다. 또한, Clearwater라는 이름답게 맑은 물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해변의 일몰이었다. 일몰로 인해 해변 전체가 주황빛이 되는 광경은 모두가 입을 모아 잊지 못할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Blue springs
우리 대학 학생들이 게인즈빌에서 마지막으로 즐긴 주말 활동은 샘물이 가득한 Blue springs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물에 들어가기 전 ELI가 준비한 미국식 바비큐를 먹으며 허기를 채웠다. 수영은 물론 다이빙과 카약도 즐기며 플로리다 대학에서의 마지막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 인터뷰
이다혜(국제통상통역학, 15)
Q.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세요! 국제통상통역학과에 재학 중인 이다혜라고 합니다.
Q.신청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A.예전부터 미국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학기에 미국인 친구와 영어 파트너십을 하게 되면서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영어에 자신감이 붙으면서 반드시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싼 비용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어학연수를 통해 느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이번에 제가 들은 Grammar수업에서 'tense 시제', 'adjective clause 형용사절', 'Modal 조동사'를 공부했습니다. 저는 문법에 약한 편이라 저런 주제만 봐도 영어가 재미없게 느껴지는데, 그건 공부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느꼈습니다. 문법에 대한 정의부터 달달 외우던 한국에서와는 달리, 문법에 대한 설명은 거의 하지 않고 문제를 푼 뒤, 파트너나 교수님과 왜 이게 답인지, 이건 왜 답이 안 되는지에 대해 토론을 합니다. 그렇게 몇 번을 하다 보니 내가 헷갈리는 부분이 항상 같은 부분이라는 것을 알 게 되었고, 어떤 문제는 왜 정답이 이것인지 적극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법은 회화할 때 자신감을 없애는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는데, 회화할 때 문법 시간에 배운 것을 써먹고 싶어 기억을 더듬는 저를 발견하고 굉장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Q.동기나 후배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이야기가 있다면 해주세요!
A.많은 학우들이 유학을 생각할 때, 비용이나 영어 실력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와서 '또 언제 미국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다 사느라 돈도 많이 쓰고, 매일매일 얼마나 영어를 못하는지를 깨닫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몸소 현장에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마주하고 분해할 수 있고, 또 나아진 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신선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유학 전에 이런저런 걱정이 많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비행기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영어학원은 토익점수에 도움이 되겠지만, 유학은 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
임진솔(사회복지학, 14)
Q.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UNIVERSITY OF FLORIDA'로 6주 동안 Summer B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14학번 임진솔입니다!
Q.무엇이 가장 즐겁고 유익했나요?
A.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Mill Creek Horse’라는 말 농장에서 했던 봉사활동인데요, ‘Mill Creek Horse’는 늙은 말들을 돌보는 말 요양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국에서는 가끔 늙어서 쓸모없어진 말들을 나무에 묶어놓고 악어의 먹이로 준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나이가 들어 버려지는 말들을 데려다가 씻겨주고, 키워주고, 먹여주는 등의 돌봐주는 일들을 합니다. 저는 말 농장에 가서 나무의 나뭇가지들을 잘라서 카트에 실어 나르는 활동만 약 3시간 동안 했지만, 말들이 바로 옆에서 있어서 같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또한, 같이 간 LA(Language Assistant)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니 봉사활동과 동시에 회화연습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말들에게 당근을 주는 활동을 했는데요, 서로가 보이진 않아도 동물과 소통한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느껴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Q.플로리다에서 꼭 해봐야 하거나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A.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것은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GATOR NIGHT'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녁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열리는 데요, 이곳에 가면 음식(케이크, 머핀, 음료수, 커피, 젤리, 쿠키, 팝콘 등), 게임(볼링, 미니 골프, 포켓볼), 영화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플로리다에 간다면 ‘GATOR NIGHT'에 꼭 한번 가보셨으면 합니다.
두 번째로 ‘Communication Partner’ 신청을 꼭 하셨으면 합니다. ‘Communication Partner’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플로리다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ELI학생과 1:1로 맺어줘서 일주일에 1번 혹은 2번 이상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카페에 가고 장도 보고 밥도 먹으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문장을 만들어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파트너와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신감이 생겨 회화 실력이 늘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트너와 문자를 하면서 작문 실력 또한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의 파트너가 6주간의 공부가 끝나고도 스카이프로 연락하면서 영어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했는데요, 이처럼 파트너를 신청하면 미국에서의 공부가 끝나더라도 서로 연락하면서 영어 실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POTLUCK’이나 홈 파티를 열었으면 합니다. ‘POTLUCK’은 각자가 만든 음식을 가지고 와서 나누어 먹는 파티입니다. 저희는 한국음식들을 만들어서 외국인 친구들을 몇 번 초대했었는데요, 음식을 먹으면서 같이 놀다보면 서로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음식들을 만들어서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POTLUCK’을 열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Q.동기나 후배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이야기가 있다면 해주세요!
A.다음에도 미국으로 학점교류/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비록 준비 기간이 짧고, 재정적인 부담도 있었지만 저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미국에 온다면, 외국인들에게 먼저 다가가셨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서 외국인에게 말을 걸기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홈 파티를 열어 집에 초대하기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먼저 다가가서 외국인에게 말을 거니 다들 기쁘게 받아주면서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다가가면 정말 즐겁고 행복한 미국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보다는 외국인들과 많이 어울렸으면 합니다. 저는 외국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보다 한국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물론 한국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것도 좋지만, 외국인 친구 1, 2명이라도 꼭 함께 놀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놀았으면 합니다. 수업시간에 듣는 강의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친구들과 놀면서 배우는 것은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수업시간에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되, 수업이 끝난 후에는 기숙사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외국인친구들과 노는 것을 추천합니다. 같이 운동도 하고 밥도 먹고 게임룸 등에 가서 새로운 외국인을 만나 친구삼고 놀다 보면,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 것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___^감사합니다!
뜨거운 여름, 뜨거운 휴양지인 플로리다에서 학우들은 공부도 하고 주말에는 여러 활동을 하면서 알찬 생활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뭔가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지 않나요?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의욕 없이 그저 방에만 누워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 일어나세요! 방학이 한 달밖에 안 남았다고 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아직 방학은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무엇인가를 하기에 짧지 않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여름방학 잘 보내시고 9월에 봅시다~
[금강웹진] 나성경 201532007@ggu.ac.kr
황지원 hjw5078@ggu.ac.kr
류한나 ryuhan1019@ggu.ac.kr
이승연 lsyeon0213@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