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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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한글을 지킨 사람들
학우들은 지난달 1월에 개봉했던 영화 ‘말모이’를 아는가? ‘조선어학회’사건에서 소재를 얻어 ‘조선 말 큰 사전’편찬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1446년(세종 28)에 세종대왕은 일반 민중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글’을 창제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이 ‘한글’을 사용하기까지 많은 위기가 있었다. 이런 위기 속에서 한글을 구하고 지켜낸 인물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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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전설의 록밴드 퀸의 명곡들
1970년대 전설적인 록밴드 퀸은 세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에서 900만 명을 돌파해 퀸 신드롬이 다시금 빛나고 있다. 주관적으로 뽑아본 퀸의 명곡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we are the champion, we will rock you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라 생각되어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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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센스있게 사용하는 나의 향
길을 지나다 어디서 맡아본 듯한 향이 나면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고, 누군가를 떠올린 경험을 다들 한 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즉, ‘향기’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을 떠올리는 매개체이며 생각보다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좋은 향을 머금은 사람에게는 좋은 인상을 갖고,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기는 이에게는 적대감을 갖게 되는 것에서 쉽게 알 수 있다. 첫인상을 결정해주고, 나의 몸에서 좋은 향이 날 수 있게 해주는 향수, 우리는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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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따뜻함이 좋아! 좋아?
10월 한 달 동안 우리 학우들을 지치게 했던 중간고사가 끝났다. 그와 동시에 기다렸다는 듯이 더욱더 서늘해진 날씨가 느껴진다. 학우들 각자 나름대로 추위에 버틸 준비를 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마 대부분이 따뜻한 털이 몽글몽글한 옷, 털이 가득 채워진 패딩과 따끈한 핫 팩을 준비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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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환절기 불청객 감기야~ 물러가라!
9월 초까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이 지나가고, 단풍의 계절이 찾아 왔다. 이맘때쯤이면 비염으로 괴로워하거나 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환절기에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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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별빛보다 더 예쁜 빛 축제 보러 ...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도 이제 끝자락을 향해 간다. 학우들은 올해 무더웠던 여름방학을 잘 보냈는가? 찜통더위에 밖을 나가지 못했던 학우들도 많았을 거로 생각한다. 많은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개강을 해서 많이 아쉬운가? 혹은 학기 중 여유를 즐기고 싶은가? 이러한 학우들을 위해서 이번 달 웹진에선 뜨거운 햇볕 걱정 없고 눈도 즐거운 빛 축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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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취미를 배송해드립니다
“취미가 뭐에요?” 정말 흔하고 식상한 질문이지만, 망설임 없이 대답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보니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때문에 취미 생활을 시작하려해도, 어떤 취미가 자신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줄지도 고민스럽습니다. 이번 달 문화산책에서는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학교의 지리적인 여건과 바쁜 일상 때문에 여가생활을 누리기 힘든 학우 여러분들을 위해 취미 정기배송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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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해로운 담배 안녕!
세계 공중보건문제 중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흡연은 누구나 그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비흡연자에게 있어 간접흡연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금연을 위한 운동이나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등 흡연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 학교 곳곳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흡연 장소 근처를 지나기만 해도 간접흡연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