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유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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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Xin chào!! 다낭 갔다왔다낭~ ...
지금부터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룸메이트와 다녀온 우정 여행기를 써보겠다. 우리의 우정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이다. 처음 비행기를 타보기에 더욱더 설렜던 첫 해외여행이었다. 또 다낭 같은 경우엔 자유여행으로 갔다 오기 좋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다. 크, 역시나 자유여행으로 가니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이곳저곳 가고 싶은 곳을 다 다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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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극락세계로
중간고사가 끝나고 꽃구경을 하러 가고 싶어 찾던 와중에 곡성에서 세계 장미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엄청나게 멀지도 않고 당일로 갔다 오기 좋으리라 생각해 축제가 시작된 5월 17일 곡성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남원 맛집에 들러 냉면과 해물 갈비찜을 먹고 곡성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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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일본 도쿄 탐방기
이 이야기는 2019년 겨울방학에 일본 도쿄를 놀러 갔던 이야기이다. 일본에 놀러 가게 된 이유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그리고 2018년 여름방학 때 즐기지 못한 디즈니를 다시 한번 즐기기 위해서였다. 일본 여행은 7박 8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대구 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 비행기를 타고 10시 반에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치고 치바에 있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12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간 곳은 도쿄역의 옛 역사 앞에 있는 광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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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웰컴 투 인도네시아
이 이야기는 지난 학기 말레이시아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을 때이다. 말레이시아 대학은 시험 기간 전 1주일의 방학이 주어진다. 이때 대부분의 교환학생들은 공부 대신 여행을 택한다. 그래서 나도 공부 대신 여행을 택했다. 새로운 곳을 가보는 것은 언제나 나에게 설레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인 교환학생 58명 중 내가 제일 막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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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함께 떠나자, 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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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열정으로 모인 청춘들! 꼭 놀지 ...
저의 부산여행은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도 2학기 전공 심화 과정을 계획하게 된 저와 학우들은 3주간의 시간 동안 서로 역할분담을 하여 발표 자료를 만들고 일본 각지에 위치한 대학교와 연락을 하며 전공 심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그 사이 저희는 누구보다도 돈독한 사이가 되었고, 전공 심화 발표까지 큰 어려움 없이 마쳤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전공 심화 과정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방학에 하려고 계획한 일이 무산되어 낙심하던 찰나에 한 학우가 말한 “부산 가볼까?”라는 질문에 “좋아요!”라고 말하며 저의 아니 저희의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의 멤버는 18학번인 배진현, 정주희 그리고 17학번인 박현진 마지막으로 16학번인 최가원 학우였습니다. 저희는 대전역에서 1시 5분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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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장 씨 자매들의 따뜻한 힐링 ...
이번 보라카이 여행은 나에게 전공 심화로 다녀온 말레이시아에 이은 2번째 해외여행이었다. 학습이나 탐구가 목적이 아닌, 단순 여행으로만 떠나는 여행이라 나에게도 매우 뜻깊은 여행이기도 했지만 일하느라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한 번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던 우리 언니랑 함께 갈 수 있는 첫 번째 해외여행이라 더 뜻깊은 여행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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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드디어 봤다, 블랙핑크!
지난 9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돌인 블랙핑크의 첫 단독콘서트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던 나는 한 달 동안 놀러 가지도, 치킨을 먹지도 못하며 돈을 끌어 모아 티켓팅을 시도했다. 결과는 돌출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인 F6 구역에 성공했다. 드디어 11월 10일, 고대하던 날이 되었다. 정말 좋아하는 아이돌이지만 실물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전날 긴장돼서 잠이 오지 않아 2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우려와는 달리 알람을 듣자마자 일어났다. 그리고 나는 대충 짐을 싸서 서대전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