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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청춘유랑기

홍마 여행

Hit : 1408  2019.10.01



지난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리던 저의 홍콩&마카오 여행 추억을 떠올려보며 이 글을 써내려가 봅니다. 3박 5일의 일정으로 부모님과 함께했기에 패키지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타이밍을 잘 맞추어 홍콩의 시위가 크게 시작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행



지난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리던 저의 홍콩&마카오 여행 추억을 떠올려보며 이 글을 써내려가 봅니다. 3박 5일의 일정으로 부모님과 함께했기에 패키지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타이밍을 잘 맞추어 홍콩의 시위가 크게 시작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마카오공항으로 저녁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이었습니다. 하지만 패키지는 가이드님이 계시지요~. 버스를 타고 편히 호텔까지 이동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조식을 먹고 마카오 시내의 유명 관광명소를 둘러보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성 바울 성당으로 명소인 만큼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건물의 앞면만 남아 있었지만 조각들이 굉장히 정교하고 고풍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10분 거리의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해 성 도미니크성당을 갔습니다. 바로 전에 본 성 바울 성당과는 다른 느낌으로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성당은 매우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쁘긴 했지만, 날이 너무 더워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내부를 한번 둘러보고 난 뒤 바로 앞 옷가게 에어컨 밑에서 열을 식히는 데 급급했습니다.


다음으로는 338M의 높이를 자랑하는 마카오타워로 이동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유리바닥을 통해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을 바로 앞에서 볼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보는 내내 긴장감이 돌고 뛰어내리는 순간을 보는 데 마치 내가 뛰어내리는 것처럼 전율이 돋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번지점프는 너무 무서워서 스카이워크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첫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갤럭시 호텔에서 펼쳐지는 다이아몬드 분수 쇼를 보러 갔습니다. 레이저를 쏘며 위에서 샹들리에가 내려오고 분수대 가운데에서 거대한 다이아몬드모형이 나오며 노래가 나오는 광경은 굉장히 웅장했습니다.



두 번째 날은 조식을 먹은 후 바로 페리 배편을 타고 홍콩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여 명품거리라고 불리는 침사추이를 구경했습니다.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 경찰서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현재는 쇼핑몰로 사용되는 1881 헤리티지에도 갔습니다. 중세풍의 분위기 같은 건물은 사진을 찍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으로는 홍콩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다는 음식과 딤섬이라고 알려진 만두를 먹었습니다. 향신료가 입맛이 맞지 않아서인지 새우만두만 가장 먹을 만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영화 ‘중경삼림’에 한 장면으로 나와 유명한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보면서 벽화가 많은 소호거리도 구경하고 커피숍에서 더위도 식히며 여유를 느꼈습니다. 또한, 골목골목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날이 좋으면 홍콩의 전경을 볼 수 있다는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했습니다. 살짝 비가 내리고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여서 기대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홍콩의 전경을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2층버스를 타고 야시장을 구경했습니다. 밤이 되자, 야경을 보기 위해 연인의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높은 빌딩들이 시간에 맞추어 레이져쇼와 전광판을 통해 쇼 하는 것을 매료된 듯 보았습니다.


세 번째 날이자 여행 마지막 날은 다시 페리 배편을 이용해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했습니다. <도둑들> 촬영지로도 알려진 어촌마을로 가 유명하다는 에그 타르트를 사 먹었습니다.


호텔 더 파리지앵 마카오에 설치된 에펠탑의 절반사이즈로 제작된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마카오의 야경도 구경했습니다.


한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는 마카오 최대 카지노를 가지고 있다는 베네시안 리조트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리조트에는 분수 쇼, 케이블카, 쇼핑센터 등 숙박을 제외하고도 놀 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여러 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어 밖이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택시를 타고 돌아와야 한다는 정도로 큰 규모였습니다. 비록 만 21세가 되지 않아 카지노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패키지의 다른 사람들이 카지노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는 동안 리조트를 구경하면서 그 웅장함과 화려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로 여행한 것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자유여행과는 다르게 가이드님에게 관광명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보지도 가고 싶던 곳을 가볼 수도 없어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것을 찾아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가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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