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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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To. 생각이 멋있는 규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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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To. 고은이에게
고은이에게 편지를 쓰기에 앞서 내게 편지를 써준 지원이에게 일단 나한테 이런 이색편지를 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마워 황지! 평소 기숙사 복도에서 자주 마주치다가 해외봉사를 계기로 참 많이 가까워졌지 우리- 약간 조용하면서도 침착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해봉가서 보니까 무표정으로 아재개그하고... 때론 이상한 표정을 짓는 너를 보면서 재밌는 친구라고 느꼈어 ㅋㅋㅋㅋㅋㅋ장난이구~ 항상 침착한 표정으로 장난을 건네는 게 재밌었는데, 되게 침착한 장난이라서 항상 도를 넘지 않는 장난이더라구. 그래서 난 황지의 장난이 좋아 재미도 있구 은근히 챙기는 마음씨도 보이구 ㅎㅎ. 이걸 읽으면서 오글거려할 너를 상상하니 기쁘다. 조만간 치킨파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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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To. 미소가 예쁜 희경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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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To. 지원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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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to.혜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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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To. 하은
우리 하은이 학교는 다닐만하니~~? 나 없는 학교 생활이 우울하고 지루하진 않니..큐ㅠㅜ 손에서 키보드를 놓은 지 오래라 이렇게 글쓰는 게 넘나 어색하고 오글거리지만 그냥 의식이 흘러가는 대로 열심히 써볼게...☆ 하으나 우리가 알고지낸지 벌써 7년이 다 되어가.. 고딩 때 만났는데 벌써 23.99999살이라니...ㅠ 고등학교를 한번 더 다니고도 남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ㅋㅋㅋㅋ(물론 너는 나보다 어리지만?!) 돌이켜보면 이 긴 시간동안 너는 나에게 충분히 큰 힘이 되어줬는데,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였는지는 잘 모르겠어. 항상 씩씩하고 쿨한 너라고 생각해서 나도 모르게 널 서운하게 한 적도 많을거야ㅠㅜ 넌 항상 내색안하고 넘어갔을 테지만, 이젠 다 표현해버렷!!!ㅋㅋㅋ 니가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만큼 나도 너에게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단다..☆ 오글거리지만 진심이야...ㅋㅋㅋ 항상 붙어 다니다가 요즘 들어 계속 떨어져 지내니까 굉장히 허전하다..ㅜㅠ 요즘 난 너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어.. 내가 앞으로 더 잘할테니 부디 오래오래 나랑 만나주렴..(쭈굴쭈굴) 지연이의 편지가 너의 기대치를 너~~~무 올려놔서 이 편지에 니가 만족할지 모르겠지만.. 이게 나의 한계다!ㅋㅋㅋㅋㅋ못다 한 얘기는 귓가에 직접 속삭여줄게^0^ 암튼!! 이제 완전 추워졌으니 칼바람 맞지 않게 꽁꽁 싸매고 다니고!! 막학기도 마무리 잘할거라고 믿어 ㅎㅎ 항상 응원할게 사랑한다 친구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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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To. 소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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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TO. 정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