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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릴레이편지

TO. 준석

Hit : 1819  2021.09.01



TO. 준석


준석 나 윤섭이야 잘 지내지? 요즘 연락만 가끔하고 얼굴은 거의 못봐서 아쉽네. 대면일때 술도 한잔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재미있었는데 비대면학기로 인해 더 좋은 추억 못 쌓은게 아쉬워. 졸업한다고해서 안 만날사이 아니니까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힐링하러 여행이나 함 가자.

이 편지를 읽을때쯤에는 연락도 더 자주하고 술약속 한번 잡자. 항상 건강 조심하고 남은 마지막 학기 잘 마무리하자 파이팅!


FROM. 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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