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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릴레이편지

To. 영서 행님

Hit : 1891  2021.12.01


To. 영서 행님


영서오빠 하이루!! 나는 세은이라네. 

우리가 처음 본 건 19년도... 동기로 만났지만 나에겐 친해지기 어려울 것만 같았던 그 분... 

하지만 지금은 말까지 놓은 사이... 히히루?^0^ 

비대면 때 멘토링으로 알고지내다가 같이 하던 사람들끼리 만나서 친목도모도 하면서 좀 친분이 쌓였었지ㅎㅎ 

그리고 이번 학기에 학교 대면하고 나서 다윤이와 함께 산책도 많이 하고 놀러도 몇 번 가고 지금은 매우 친해졌다링~~ 그래서 좋아유. 

영서행님 덕분에 좋은 곳에서 놀았던 기억도 많고! 나의 고민 상담도 잠깐 잠깐 해줬었고! 참 고마워. 

역시 인생 선배님의 말씀은 도움이 많이 돼.. 

내가 오빠를 릴레이 편지 지목 할 줄은 몰랐제? 다윤이가 자기 쓰지 말래ㅋㅋㅋㅋ 

오빠한테 고마운게 많아서 쓴다ㅎㅎ 

타인의 기분을 잘 캐치하면서 배려도 많이 해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 영서행님 항상 고마워욥~!! 

앞으로도 잘 지내장~~~ 아자아자!

FROM. 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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