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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릴레이편지

To. 박성민

Hit : 1300  2021.03.01


To. 박성민


하이 박성~ 나 원이야 ㅎㅎ

같이 학생회활동하면서 내가 부회장으로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지 못한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어


그래도 덕분에 학교생활하면서 의미있는 활동도 한번 해볼 수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학사일정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고마워


옆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너가 고시반에서 퇴소한 후로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있을때는 몰랐지만 ㅋㅋ 있을때 잘해야겠다는 소중함의 가치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 그 순간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이제부터는 앞으로 쭉 너의 친구로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게! 너의 행보를 항상 응원해 ㅎㅎ

 

From.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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