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Read right Lead right
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릴레이편지

To. 김성태

Hit : 1174  2021.05.01



To. 김성태


성태야 안녕? 나 재훈이야많이 놀랐지?

나도 항상 보기만 했던 릴레이편지를 받아보기도 하고, 쓰게 될 줄 몰랐어

편지를 누구에게 쓸까 고민하다가 저번 학기에 날 가장 환하게 웃음 짓게 해준 너가 생각나서 이렇게 편지를 써

 

우리 2020년도에는 비대면으로 인해서 많은 활동은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그래도 짧은 활동 기간 안에 너무 즐거웠던 추억들이 많아서 학생회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너와 함께 활동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 어디서든 재미있게 분위기 띄어주고, 말도 재치있게 잘해서 웃을 때가 많았어그래서 더 좋은 기억들밖에 안남았나봐

 

지금 당장이라도 보고 놀고 싶지만, 상황 좋아지면 저번에 대구 놀러 갔던 것처럼 모여서 또 재미있게 놀자재밌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지만 일할 땐 진지하고 잘했던 너니까 맘만 먹으면 안되는 일이 없을거야

앞으로 놀 수 있는 시간보단 공부하고 일하는 시간이 많아 더욱 바쁘겠지만, 연락 잊지말구 틈틈히 안부인사 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다음에 볼 때까지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구 지금 원하고 노력하는 것들 모두 잘 이루길 응원할게! 성태 화이팅!!

 

From. 김재훈





  • EVENT
  • FAQ
  • 취재요청
  • 홍보제안요청
  • 금강대학신문방송사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