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U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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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후배들이 묻고, 선배들이 답하다 ...
지난 11월 4일, 2021 금강대 동문 초청 “선묻선답 공직입문 멘토링”이 열렸다. 대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후배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선배들이 답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주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오간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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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나의 GGU 라이프 : 이제 다시 GGU...
금강대를 떠난 지 거의 2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내가 다시 이 학교로 돌아간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대면이 결정되고 그 시간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2년간 이 학교에서 지냈던 추억들이 떠오르며 몸에 와닿는 것이 제법 떨리기도 하는 거 같다. 그래서 간단하게 우리 학교에서 있었던 인상 깊었던 추억들을 꺼내보며 함께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에겐 인사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생활을 한 번도 누려보지 못한 20,21학번 친구들에게 우리 학교를 조금이나마 소개해 주고자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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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나의 GGU 라이프 : 방구석 캠퍼스
방구석 캠퍼스 생활을 지속한 지 어느덧 세 학기째, 격변해버린 생활 방식이 주는 스트레스가 임계치에 다다라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 나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고군분투하느라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금강대학교 학우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면서, 나의 방구석 캠퍼스 생활에 대해 짧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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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
나의 GGU 라이프 : 애증의 학교
나는 여전히 내가 20살 같다. 하지만 벌써 대학생활 2년, 휴학 1년이 지나 23살의 3학년이 되어있다. 지난 2년간의 학교생활을 생각해보면 항상 외로웠었던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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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
나의 GGU 라이프 : 그리운 나의 ...
내가 기억하는 금강대학교의 아침은 다른 학교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9시 수업이지만 8시 50분에 기숙사를 나가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수업이 끝난 저녁에는 축구를 하는 소리와 삼삼오오 모여 산책을 하는 학우들로 교정을 매운다. 지금은 이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없지만 그립고 재미있었던 나의 1학년의 GGU 생활을 소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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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나의 GGU 라이프 : 코로나로 되돌...
코로나 19 판데믹이 시작된 지 1년 6개월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대면강의를 비대면 강의로 전향한 지도 1년 6개월을 앞두고 있다. 기숙사 생활을 하지 못한지도 오래되었다. 처음에 집에서 지내며 강의를 듣고 기숙사에서 생활할 때는 즐기지 못한 속세의 맛을 즐기는 데에 신이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밖에 맘대로 나가지 못하고 놀러 가지도 못하는 실정이 되자 그리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나가지 못하더라도 친구들과 기숙사 생활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비대면이 시작된 후 첫 학기에는 학교에서 생활하던 시간이 생각나고 곧 돌아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나자 잘 생각나지도 않고 오래전 추억으로만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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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나의 GGU 라이프 : 돌려줘요, 내 ...
서른 살, 새내기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에서 형용모순이다. 새내기라는 단어는 단순히 ‘대학교 신입생’이라는 정의를 넘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그리고 모든 가능성을 머금은 한 사람의 희망을 환영한다는 함의도 품고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나이, 스무 살과 더없이 어울리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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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나의 금강라이프
우리 웹진에서 꾸탐방 3월호부터는 ‘나의 금강라이프’를 주제로 한 내용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나의 금강라이프’는 금강대학교를 다니면서 있던 일화나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학교를 선택한 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졸업·재학 중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볼 것입니다. 다양한 학교생활과 아직은 느껴볼 수 없는 즐거움을 추억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