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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GGU탐방

금강대에서 프리토킹을 즐기자

Hit : 1282  2017.07.01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기 동안에는 외국인 룸메이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외국어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있는데, 학교 내 곳곳에서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학우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파트너십은 외국인 학생과 내국인 학생이 주마다 자유로운 주제로 언어학습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서로 언어 습득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럼 지금부터 금강대학교만의 외국어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금강대에서 프리토킹을 즐기자

》외국어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리 학교는 상시 외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언어를 훈련함과 동시에 각국의 문화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 외국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금강대학교 학우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외국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금강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재학생들이 매 학기 10주 동안 방과 후 정기모임을 통해 언어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세 개의 언어권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명의 외국인 학생당 4명의 한국인 학생으로 그룹을 편성한다. 프로그램 진행방식은 그룹별로 다른데, 매주 주제를 정해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거나 영화를 보고 토론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이 외에도 외국인 룸메이트 제도, 방학 중 외국어 인텐시브 프로그램, 기숙사 지하에 위치한 외국어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외국인 룸메이트 제도는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2인 1실 기숙사를 함께 사용하는 제도로, 방과 후에도 외국인 학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외국어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수업시간에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단기간에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우리 학교 기숙사 지하에 위치한 외국어룸(영어, 중국어, 일본어)은 학생들이 언제든지 외국인 학생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 인터뷰


      진경(길림재경대학교 교환학생)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저는 중국 길림재경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진경입니다. 반갑습니다.


Q. 파트너십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A. 제 생각에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한국인 친구도 사귀고 한국생활에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들은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파트너십을 통해 생활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 점은 거의 없는데, 초면에 서로 어색해서 이야기를 잘 못하는 것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Q.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따로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A. 파트너십을 하기 전에 무슨 주제에 관해 이야기해야 하는지, 그리고 파트너들이 심심함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자유롭게 해주세요!


A. 금강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파트너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원효(글로벌융합학부, 17)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17학번 글로벌융합학부 유원효입니다.


Q. 금강대학교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A. 입학 후 영어와 관련해서 다른 것보다 말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회화 관련 앱도 다운 받아서 사용도 해봤고, 스피킹맥스나 야나두 같이 돈을 내고 배우는 회화프로그램들도 알아봤죠. 앱은 혼자 하는 거라 꾸준히 하기도 힘들고, 너무 특정한 상황에만 국한된 회화들만 배울 수 있었고, 돈을 내는 프로그램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됐어요. 그렇게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무서움이 커져가고 있을 무렵에, 학교 홈페이지에서 파트너십과 관련된 공지를 봤어요. 저한테 딱인 것 같아서 바로 신청했죠. 10년 동안 배운 영어를 사용하고 싶기도 했고, 완성형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한국인이랑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랑은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공강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려는 생각도 있었어요.


Q. 파트너십 프로그램 중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들을 말씀해주세요.


A. 영어로 말하는 것이 많이 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것이 제일 큰 수확인 것 같아요. 파트너십 마지막 시간에 제 파트너한테 ‘많이 는 것 같냐’고 물어봤을 때 첫 시간보다 말을 많이 하고 자기가 알아듣는 것이 더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외국인이 물어봐도 잘 얘기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로 얘기하는 게 많이 늘겠다 싶어서 한 거였는데 생각보다 파트너 나라의 문화들도 많이 알 수 있었어요. 저도 한국 문화를 많이 알려줬고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끔 관련된 한국어를 알려줬던 기억도 나네요. 학교에 친구 하나 더 생긴 느낌, 학기 초에 적응하기 힘들 때 할 일이 생기고 만날 사람이 생긴 느낌도 좋았어요. 그냥 사적으로 하는 거였다면 학기 끝까지 잘 못 했을 거 같은데 학교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이라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파트너한테는 없었고 저한테 있는데요. 설명하고 싶은 걸 의도대로 설명하기엔 말하기 실력이 너무 형편없었어요. 그래서 제 파트너가 이해하기 굉장히 어려웠을 것 같아요. 그 점이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죠. 가끔은 생각한 것이랑 다른 의도로 이해한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초반부에는 말하는 것보다 리액션을 많이 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말을 많이 못 했는데요. 서로 대화를 하는 시간인데 파트너만 너무 많이 말을 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파트너십 내용 짤 때가 첫날이라서 제가 말을 잘 못했고 같이 내용을 만들지 못했어요. 양쪽의 의견이 더 반영됐다면 좋았을 것 같고 좀 많이 친해졌다 싶었는데 학기가 끝나버려서 아쉬워요.


Q.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따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좋은 점에 두려움이 없어진 것을 위주로 쓰긴 했지만 아직도 잘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파트너십이 대화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에요. 대화만 통하면 파트너가 지적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파트너의 어휘나 문법을 습득하는 경우가 많았죠. 영어를 단기간에 잘하고 싶은 경우라면 살짝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파트너에게 지적을 해달라고 말했다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요.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니 듣기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해요. 또 이건 제 룸메이트의 경우였는데 저는 일주일에 1시간만 했는데 룸메이트의 파트너가 학생을 2명만 담당해서 룸메이트는 일주일에 2시간을 했었어요. 저였다면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요.

이번 학기에는 영어권 21명, 중어권과 일어권 각 7명의 외국인이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에 참가했다. 다양한 나라에서 금강대로 유학생이 오기 때문에 영, 중, 일어뿐이 아니라 파트너의 출신 국가에 따라 다른 언어를 익힐 기회가 되기도 한다. 파트너십을 하면서 풍습과 예의를 배울 수 있으며 많은 세계적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그간 파트너십에 흥미가 있었지만 미처 참가하지 못했다면 부담 없이 궁금증을 푸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초에 접수를 받아 학기 단위로 운영된다.



[금강웹진] 송보욱 c@ggu.ac.kr
              오소림 pippilucy@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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