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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GGU탐방

외국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금강인의 생활

Hit : 1238  2017.11.01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한다. 그 수많은 나라 속에 우리는 각각 생김새도 다르며, 먹는 음식 또한 가지각색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그 나라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가 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하며 더불어 살아갈 의무가 있다. 금강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더 큰 세계로 나가기 전에 살아온 환경이 다른 외국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외국인함께 더불어 사는

금강인생활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한다. 그 수많은 나라 속에 우리는 각각 생김새도 다르며, 먹는 음식 또한 가지각색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그 나라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가 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하며 더불어 살아갈 의무가 있다. 금강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더 큰 세계로 나가기 전에 살아온 환경이 다른 외국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 You are best friend! : 외국인 룸메이트




금강대학교는 전원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 입사 전에 학생들이 원하면 외국인 룸메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총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한 언어로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 학기 동안 같은 방을 배정받고 생활하게 된다. 외국인 룸메이트와 함께 지내면서 각자 살아온 환경과 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일상 중, 외국인 룸메이트와 가장 많이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 모두 외국어 실력 또한 향상하게 된다. 지금부터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를 가진 두 여학생의 행복한 기숙사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 인터뷰




이종희(17, 불교문화학부)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저는 17학번 불교문화학부 스무 살 이종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Q. 금강대학교는 전원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요,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면서 좋은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A. 현재 영어권 학생과 같이 방을 쓰고 있는데요, 주도적이든 강제적이든 일단 영어를 계속하게 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대화 하다 보면 한국식 발음에 대해 고쳐주기도 하고 모르는 단어 때문에 의사소통이 힘들어지면 서로를 이해시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저는 영어를, 룸메이트는 한국어를 공부해요. 그리고 룸메이트의 고향인 필리핀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필리핀에 대한 얘기와 문화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해요. 고민 상담도 해주고 같이 음식을 나눠 먹고, 꽤 가까워졌어요. 이제는 서로가 떨어져 있을 때, 집에 있는 날에도 룸메이트랑 자주 카카오톡을 주고받아요. 룸메이트는 제가 없는 방은 너무 외롭대요!


Q. 혹시 같이 생활하면서 불편하거나 힘든 점은 없었나요?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불편한 점은 딱히 없지만, 굳이 뽑자면 그 나라의 사고방식과 문화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실례가 되는 부분인지 아닌지를 계속 고민하고 신경을 쓰게 돼요. 같이 지내면서 대화를 트기 전까지는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대화를 한번 팡- 터뜨리고 나서는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보니 이젠 그런 불편함은 거의 없어요.
불편함보다는 신경 쓰는 일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외국인 룸메이트에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제일 많이 만나는 한국인이 나일 텐데 혹여나 실수를 하여 룸메이트가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받진 않을까, 한국인에 대해 ‘다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조심하려고 노력하게 돼요. (예를 들면 청소라던가, 내 구간의 정리 정돈이라던가) 사명감? 같은 느낌이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위한, 그런 것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난 학기에는 외국인 룸메이트와 방을 쓰는 것이 조심스러워 신청하지 않았는데 이번 학기에는 얼떨결에 같이 쓰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생각보다 나쁘고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재밌게 기숙사 생활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2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만약 신입생이 이 인터뷰를 먼저 보게 된다면 꼭 외국인 룸메이트를 신청해서 같이 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그 룸메이트도 당연히 좋은 경험이 될 테니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 룸메이트에게 좋은 룸메이트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Mai (Major: Korean Language)

Q. Hello, Nice to meet you. Thank you for taking the time to talk to us today. Before starting the interview, can you to introduce yourself briefly please?

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시간을 내주시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Hi, my name is Mai. I am from Philippines. My major was Hospitality management back in the Philippines. I love K pop, K drama, and traveling. That’s why I decided to come to Korea and learn Korean. I love the Korean culture. I also love the weather in Korea, I can feel all the seasons while I could only feel the hot weather back in the Philippines.

A. 안녕하세요. 저는 마이라고 합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왔고, 저의 원래 전공은 호텔경영이었습니다. 저는 한국 노래, 한국 드라마 그리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국에 온 이유도 한국 노래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한국 문화가 좋아요. 한국의 기후와 날씨 또한 좋아해요. 그 이유는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에서는 더운 날씨 밖에 느끼지 못했거든요.


Q. GGU is operating all students dormitory life, especially letting foreign students and Korean students share their room together. I heard that you are also sharing room with a Korean friend. What is the advantage of sharing the room with a Korean friend?

Q. 금강대학교는 전원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같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면서 좋은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A. At first, I was afraid. Because it was my first time sharing room with foreigners. But now I really appreciate sharing with my foreign roommate. It helps me improve Korean skills and also know about deeper knowledge about Korean culture.

A. 처음에는 많이 두려웠어요. 왜냐하면 외국인과 처음 방을 같이 써보는 거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한국인 친구와 룸메이트를 하게 된 것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저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을 더 깊게 알 수 있어요.


Q. Then is there any uncomfortable thing while sharing rooms a foreign roommate?

Q. 혹시 같이 생활하면서 불편하거나 힘든 점은 없었나요?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I just needed to adjust to a another person that has a different culture with me. I am very careful with my behaviors, because what I do might be new and embarrassing to my roommate who have different culture with me. We never had troubles. She is also careful with things she do at our dormitory. My roommate is really nice and kind. I will again apply for a foreign roommate if I have the chance.

A. 가장 힘든 점을 굳이 뽑자면 저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에게 적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제 행동에 조심해요, 왜냐하면 제가 하는 행동들이 저와 다른 문화를 가진 룸메이트에게 낯설고 당황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저희는 한 번도 마찰 같은 거 없었어요. 제 룸메이트도 방에서 항상 행동을 조심해하는 게 보여요. 제 룸메이트는 너무 착하고 좋아요. 만약 저에게 외국인 친구와 방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다시 신청하고 싶어요.


Q. Lastly,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say about?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All the friends are great here at GGU. Before I came here I was little afraid, because when I saw Korean dramas, there was a lot of bullying scenes. But I realized that was just a scene in a drama, Korean people are really kind, hard working, and respectful. I also want to say thank you to my roommate 종희.

A. 금강대학교에 있는 모든 친구들 다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 오기 전에 조금 두려웠어요, 한국 드라마 보면 왕따 그런 장면이 많이 나와서요. 하지만 드라마 속의 장면일 뿐, 한국인들은 정말 친절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예의도 바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저의 룸메이트 종희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 Let’s be friends! : 외국인 파트너쉽 비교과 프로그램 




외국인 룸메이트 이외에 외국인 유학생과 친해질 수 있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외국인 파트너쉽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틀에 짜인 강의와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수업 시간 외에 만나 함께 담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선택한 외국인 파트너와 일주일에 두 번 혹은 세 번 횟수와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외국인 친구와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동시에 외국어 실력 또한 향상할 수 있다. 외국인 파트너쉽 프로그램이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틀에 박혀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이미 많은 학우가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부터 외국인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인터뷰



권민정 (불교문화학부, 17)

Q. 안녕하세요!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불교문화학부 17학번 권민정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Q. 이번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1학기 때 참가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학기에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두렵고 말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친구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저의 언어 실력이 더욱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과 힘든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우선 좋은 점은 파트너의 국가 문화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파트너의 친구들과도 친해지며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제 언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파트너쉽 프로그램은 강의가 없는 오후 시간에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힘든 점이 아니라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파트너와 제가 시험 기간에는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파트너쉽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학기마다 파트너쉽에 참가할 생각입니다. 저의 언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와 더 가까워지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해보지 않은 학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Jeice ( Major: Korean Language)

Q. Hi, Jeice, nice to meet you. Thank you so much for taking the time to talk to us today. Before starting the interview, can you to introduce yourself briefly please?

Q. 제이시 반가워요. 시간을 내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Hi, my name is Jeice. I’m 24 years old and I’m from Brazil. I love music (specially rock and hip hop) and horror movies. My hobby is photography and I also like reading.

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제이시입니다. 저는 24살이고 브라질에서 왔어요.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락과 힙합을 좋아해요.) 공포 영화도 좋아합니다. 저의 취미는 사진 찍는 것과 독서하는 것입니다.


Q. So how long have you been here at GGU? Also what is the most biggest thing you like about GGU?

Q. 금강대학교에서 유학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그리고 금강대학교에 대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I’ve been in GGU for 13 months now, which means this is my third and last semester. My favorite thing about the university is all the nature around, the campus looks beautiful all year long and we can see all the seasons’ changes. Also, everyone is really friendly and is easy to make friends.

A. 제가 금강대학교에 온지는 1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이 말은 즉, 지금 학기가 저의 3번째 학기이며 마지막 학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금강대학교에 대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주위에 둘러 싼 자연이에요. 1년 내내 계절마다 캠퍼스가 예쁘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금강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Q. I heard you are taking Partnership Programs with Korean students, why did you decide to participate this program? And how do you feel about this program?

Q. 현재 한국인 학생들과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For the foreigner students, the partnership is a part of our language program: when applying, we are informed about the partnership and asked about how we would make a difference to it. I think the program is really nice, because it help us make Korean friends, while exchanging knowledge. Is comforting to see how our partners’ English (or Chinese/Japanese) skills improves while our Korean becomes better too.

A.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파트너쉽 프로그램은 저희가 하고 있는 어학 프로그램 중 하나에요. 어학 프로그램을 신청할 때, 그 안에 파트너쉽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는 것이고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해야 좋게 이끌어나갈지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파트너쉽 프로그램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한국인 친구도 사귈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지식도 공유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파트너쉽을 하면서 파트너의 영어(일본어/중국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 뿌듯하면서 저희도 한국어 실력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Again, thank you for sharing your time, I hope to see you around!

Q. 다시 한 번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 See you around! It’s getting cold, so keep warm and don’t catch a cold.

A. 감사해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항상 따뜻하게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한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글로벌 시대 속에 사는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이고 있다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먼저 손을 내밀어보는 건 어떨까?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과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께 지내다 보면 어느새 더 성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를 찾지 못하였거나 망설이고 있는 학우들, 그리고 내년에 입학하게 될 신입생들은 꼭 다음 학기에 신청해보길 바란다.



[금강웹진] 김지민 jeeminnie@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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