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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총학생회, 한결

Hit : 1556  2017.12.01

지난 달 29일 15대 총학생회를 결정하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단독후보였던 이동윤(사회복지학과, 14) 학우와 양국정(사회복지학과, 14) 학우가 당선되면서 총학생회 ‘한결’이 14대 총학생회 ‘우솔’의 바통을 넘겨받게 되었다.






제 15대 총학생회, 한결


지난달 29일 15대 총학생회를 결정하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단독후보였던 이동윤(사회복지학과, 14) 학우와 양국정(사회복지학과, 14) 학우가 당선되면서 총학생회 ‘한결’이 14대 총학생회 ‘우솔’의 바통을 넘겨받게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여럿이 모두 꼭 하나와 같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결’은 면학 분위기 조성과 재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큰 비전으로 삼고, 다음의 공약들을 내세웠다. 첫째, 학사관리에서 겪는 재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 둘째, 단일 전공에 대한 명시적 내용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셋째, 졸업인증과목 및 분반의 축소를 요청하겠다. 도서관을 비롯한 교내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겠다. 넷째, 공연 및 공연 동아리 지원금을 확대하겠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더욱 질 높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평가 공개제도를 시행하겠다. 이상이 총학생회 ‘한결’의 공약이다. 또한, 이들은 여러 변수를 마주칠 때마다 학생의 편에서 학생들의 견해를 대변하고, 재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차기 총학생회장 이동윤(사회복지학과, 14) 학우의 인터뷰이다.


≫인터뷰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금강대학교 15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자기소개와 함께 총학생회장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당선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제15대 총학생회 ‘한결’입니다. 우선 제15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것에 대하여 학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15대 총학생회 회장을 맡게 된 사회복지학과 14학번 이동윤입니다.
복학하기 이전부터 학교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매스컴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복학 이후 전 총장님의 자진 사퇴, 새로운 총장님의 부임,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일시 해제 등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목적과 바람을 가지고 있는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헌신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선 이후 학생들을 잘 대변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생회장으로서 맡은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잘 다스려 중심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 학우 여러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


Q. 지난 정견발표 때, 아직 총학생회의 구성원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15대 학생회 ‘한결’을 꾸리실 때 어떤 기준으로 국장단 및 임원을 선발하실지 궁금합니다.

A. 정견발표 때 구성원을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아무리 단일 후보라지만 섣불리 판단하고 행동하면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성원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공약계획과 이행방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당선된 이후 주변 학우 여러분들의 추천을 받아 국장 및 임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선발 기준은 학교에 대한 책임감을 우선으로 볼 예정입니다. 더불어, 학생회, 과대, 동아리 경험 등을 통해 능력이 있는 학우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른 시일 내로 공지문과 함께 모집할 예정이며, 1년간 힘든 과정을 같이 헤쳐나갈 애교심과 열정이 있는 학우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Q. 15대 학생회 ‘한결’은 재학생, 대학 당국 또한, 종단에 있어 각각 어떤 색깔을 띤 학생회를 운영하실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구조개혁 평가의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아 우리 대학은 짧은 기간에 많은 변화가 시도되었고, 이로 인해 학교 내부 불화나 구조개혁평가 일시 해제 등 많은 악재가 발생하는 일을 겪었습니다. 위와 같은 진통을 겪어왔기 때문에 학생들만의 이익을 생각하는 정책이나 급진적인 개혁을 학교 당국과 종단에 강요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학우 여러분들과 같이 상생하여 불신 없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상호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저희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저희의 의견을 확립하겠습니다.


Q.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비롯한 학교 중대사의 상황 공유는 재학생들이 대학 발전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 필수요소인데요. 학교 중대사를 재학생들에게 공유하는 일에 대한 총학생회 ‘한결’의 방침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일단 학생회 공지를 중심으로 세부사항을 전달할 것입니다. 그 동시에 대의원회를 통하여 각 학과의 연락망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의 중대사 같은 경우는 모든 학생이 책임감을 느끼고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상황 및 소식 공유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직접 학우 여러분들과 대면하는 기회를 만들어 의견을 들을 것입니다. 학과 연락망에 그치지 않고 설문조사 등의 방식을 통하여 학생회와 학생이 올바른 방법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한 해 동안 총학생회를 이끌어 나갈 포부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정견발표 때 내세운 공약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많이 부족했기에 그에 따른 질책도 받았지만,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끈기와 책임감을 느끼고 헌신하겠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꾸준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꾸준한 관심을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15대 총학생회 ‘한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금강대학교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수를 만나왔고, 그럴 때마다 재학생들은 혼란을 겪어왔다. 총학생회 ‘한결’의 공약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재학생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짚고 있는 듯하다. 다음 학기부터 출번하게 될 총학생회 ‘한결’이 어떻게 꾸려질지, 어떻게 공약을 이행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기 총학생회장 이동윤 학우와 차기 부총학생회장 양국정 학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재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면학 분위기가 최상인 대학이 되길 기대해본다.



[금강웹진] 천유림 u1461@ggu.ac.kr

              우창제 uzoo2nn@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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