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2018 논산시청 평생학습프로그램 일환으로 금강대학교에서 가족 캠프를 개최하였다. 우리 대학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간 전액 무료의 혜택으로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자녀의 꿈과 끼를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할 기회의 발판을 제공하였다. 논산시 소재 부모님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0가족이 참가하였으며 각종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신뢰 및 유대감을 형성하여 좋은 부모와 자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달 꾸탐방을 통해 그 활기찬 현장을 살펴보자.

금강대학교와 함께 하는
‘1박 2일 가족캠프’

여름방학을 맞아 2018 논산시청 평생학습프로그램 일환으로 금강대학교에서 가족 캠프를 개최하였다. 우리 대학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간 전액 무료의 혜택으로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자녀의 꿈과 끼를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할 기회의 발판을 제공하였다. 논산시 소재 부모님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0가족이 참가하였으며 각종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신뢰 및 유대감을 형성하여 좋은 부모와 자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달 꾸탐방을 통해 그 활기찬 현장을 살펴보자.

》 1일 차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학교에 도착해 활동 장소를 안내 받았다. 참가자 전원 소강당에 착석 후 오프닝 행사 및 개회식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마침과 동시에 우리 대학의 전반적인 소개 및 인사, ‘나, 너 그리고 우리’, 서로 친해지기, 커플 게임 순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인 참가자들은 레크레이션 일정이 끝나는 대로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학교 안에 위치한 식당에서 자유롭게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부모 되기’ 상담강의와 ‘우리들끼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각각 떨어져 진행되었는데 아이들끼리 더욱더 친해질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으며 부모들 또한 부모의 자리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소강당에서는 부모와 함께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저녁 시간 및 휴식시간을 가진 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편지글 발표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며 평소에는 잘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편지글을 통해 전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가족별 나눔 시간’으로 간식 및 엽서 쓰기를 마무리로 하며 취침에 들었다.

》 2일 차

가족 캠프의 마지막 날인 2일 차에는 아침 식사로 하루 일정이 시작되었고, 식사를 마친 후 이어서 ‘유쾌 상쾌 통쾌 운동회’가 대강의실에서 이루어졌다. 무사히 모든 일정을 소화해낸 가족들은 마지막 일정인 시상식 및 퇴소식을 진행하며 단체 사진을 끝으로 건강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가족 캠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본교에서 진행된 가족 캠프는 성장하고 있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었으며 금강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여하고 있음을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가족 간의 신뢰를 높이고 이 기사를 보는 이들 또한 나와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볼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 지난 17년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이로운 행사가 본교에서 꾸준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바이다.

[금강웹진] 강동채 dongchae@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