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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로의 도약,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

Hit : 1481  2016.12.01

지난여름 금강대학교 재학생들의 전공지식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제1회 전공심화 해외체험단을 모집한 이후 벌써 3회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체험단 경험을 들어보고 발표회까지 참석해 본바, 생긴 지 얼마 안 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경쟁 또한 치열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11월에 진행된 ‘제2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에 대해 소개하고 ‘제3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 발표회의 모습을 전달하려 한다.



글로벌 인재로의 도약,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


지난여름 금강대학교 재학생들의 전공지식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제1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을 모집한 이후, 벌써 3회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체험단 경험을 들어보고 발표회까지 참석해 본 바, 생긴 지 얼마 안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경쟁 또한 치열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11월에 진행된 ‘제2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의 체험단 “행복”, “방방콕콕”, “오매사복”, “통”,  “행복허브” 총 5개 팀을 소개하고, 제3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 발표회의 모습을 전달하려 한다.



》제2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


▶‘행복’팀



행복팀은 사회복지를 테마로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급격한 저출산, 고령사회의 문제에 대해 대응책을 찾고 이에 대비하고자 일본을 방문했다. 행복팀은 사회복지학 전공자와 행정학 전공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서비스와 거시적인 행정정책의 수립을 연구하고자 일본의 관청, 대학교, 복지기관, 시니어회사를 방문하였다.
 



팀의 주제가 노인복지였던 만큼 행복팀은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인 ‘꿈의 호수촌’과 우수노인복지시설인 ‘기타자와엔’등을 방문했다. 행복팀에서 사회복지와 일본에 관심이 많다는 전창주(사회복지학, 13)학우는 “일본의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기관장의 설명도 듣고 일본의 복지대상이 되는 노인분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보고 배울 것이 많았다.”며 전공에 대한 현장 분야에서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방방콕콕’팀



방방콕콕팀은 태국을 방문하여 동남아시아시장에서 한국의 진출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실제로 태국의 현지에서 방콕 화장품 생산 제조 기술 박람회 (COSMEX 2016), 대학교, 코트라 등지에 방문하며 전공지식에 대해 현장체험을 할 수 있었고 무역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방방콕콕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전공분야에 대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고 했다. 방방콕콕팀의 팀장인 정노을(15, 국제통상통역학) 학우는 무역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매사복’팀




오매사복팀은 “일본 노인복지시설의 탐색을 통해 국내 노인복지시설 발전방향 탐색”을 주제로 고베시의 ‘ATC에이지레스 센터’, 오사카시의 ‘사회복지연수정보 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들을 둘러보았다.





모든 팀원이 사회복지학과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더 높은 전문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복지의 토대가 되는 일본의 개호복지법과 지역사회복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통해서 추후 학업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통’팀




통팀은 국제통상통역학과, 사회과학부, 중국어통번역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구성원 모두 중국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해 북단대학교, 교통대학교 등의 일정과 상해 현지 취업에 성공하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서 조금 더 현실적이고 자세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행복허브’팀




행복허브팀은 아시아 행복의 중심지인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작은 도시국가가 어떻게 행복지수 하위권 나라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행복지수를 기록했으며 그 배경인 경제부문과 정부의 사회지원 정책과 문화형성은 어떤 특징을 이루며 형성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을 습득하고 국제무대로의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웠으며, 또한 앞으로 싱가포르가 세우고 있는 발전 모델을 조사하여 동북아시아의 허브를 자처하고 있는 한국에는 어떤 형식으로 변형하여 적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



전창주 (사회복지학, 13)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번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13학번 사회복지학과 전창주입니다. 사실 저는 해외에 나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해외여행을 꿈꿔왔고 군대에 다녀와서도 여행을 가려고 적금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1회차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하계방학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던 저는 다른 학우가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SNS를 통해 접하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딱딱한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학생 개인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하던 차에 저희 팀의 조장인 김도경 학우와 제 동기인 최인서 학우의 도움으로 행복이라는 팀을 결성하게 되었고, 이렇게 프로그램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Q. 체험 국가를 ‘일본’으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저는 중학교 때부터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도 외국어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일본어과에서 공부했었습니다. 저는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일본어가 재밌었습니다. 학창시절 담임 선생님이 소개해주신 일본의 영상을 접하고 일본이라는 국가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일본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또, 금강대학교에 들어와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도 일본의 복지문화에 관해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문호를 일찍 개방하여 복지문화가 더 발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팀원들과 논의하여 만장일치로 일본을 가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고 체험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우선 저희 행복팀의 테마는 ‘노인복지’였습니다. 그래서 4박 5일간에 최대한 일본의 노인복지에 관해 배우고자 노력하였고 거의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장소를 다녀 왔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을 몇 군데 꼽자면 세타가야구의 ‘기타자와엔’이라는 곳과 우라야스시의 ‘꿈의 호수촌’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우선 ‘기타자와엔’은 노인복지시설로서 노인들을 돌보는 기관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관장님이 마중 나와 저희에게 직접 ‘기타자와엔’과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에 관해 설명해주셔서 일본의 복지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의 호수촌’ 역시 노인복지 시설이었지만 이곳은 다른 노인복지시설과 달리 모든 것이 노인들의 자율로 운영되었으며 심지어 시설 내 가이드도 노인분이 직접 해주셔서 여타 기관과는 다르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메이지 학원 학교에서 일본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여러 가지 한·일 노인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정치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는데, 일본 학생들도 자국의 정치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한국의 정치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식견을 가지고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Q. 전공심화 해외체험단이 3회를 맞이하며 우리 학교만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중입니다. 이후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지원하는 학우들을 위해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A. 말 그대로 ‘전공심화’입니다. 자신이 속해있는 학과 혹은 학부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짜서 계획을 세우면 주제가 명확한 체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계획의 구성뿐만 아니라 계획의 실현 가능성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제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방문하려는 시설에 일일이 공문을 보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곳을 몇 군데 선정하여 계획서에 제시함으로써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만약 여러 학과가 섞인 경우에는 융합 취지를 명확히 밝히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계획서뿐만 아니라 발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계획서로는 전달할 수 없는 부분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해외체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면 좋은 발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노을(국제통상통역학, 15)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번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국제통상통역학과 15학번 정노을입니다. 저는 1차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에도 참가 신청을 했었는데, 1차 때는 선발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선배님들과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듣고 프로그램의 진정한 목적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1차 전공심화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지원을 받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은 정말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공 학문의 견문을 넓힐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체험국가를 ‘태국’으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태국은 일본의 영향력이 매우 큰 나라입니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일본에 의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고, 몇몇 분야에서는 일본을 추월했다고 하지만, 동남아시아 국가 중 대부분이 일본의 제품을 주로 소비하고, 한국 제품과 일본 제품 중 선호도를 묻는다면 보통 일본제품을 소비한다고 대답합니다. 따라서 이번 탐방에서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일본 제품이 한국 제품보다 우세한 이유가 무엇이고, 한국 제품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조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영향력이 큰 태국을 탐방지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고 체험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이번 탐방에서 Cosmex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거래를 하기 위해 어떤 단계가 필요한지에 대해 실무자들에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하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모두 질문에 답변을 친절하게 해주시고 그 외에도 진로에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Cosmex 방문으로 무역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코트라 방문은 한국이 아직 태국에서 일본 기업에 비해 시장장악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전문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아직 알지 못했던 국가 간의 관계가 국가 간 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트라는 무역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방문 국가와의 무역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전문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탐방으로 많은 전공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무역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지만, 특히 지도 교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태국에 가기 전에도 실제 탐방에서도 더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힘을 써주셨고 학생들보다 더 열정적인 태도로 일정을 이끌어주셨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를 하면서 교수님이시기 이전에 지금 우리의 시기를 보내본 경험자로서 진로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전공심화 헤외체험이 전공지식이나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지도 교수님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는 것 또한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Q.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이 3회를 맞이하여 우리 학교만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중입니다. 이후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지원하는 학우들을 위해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A. 간혹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이 그저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는 오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실제로 태국 현지 취업에 대한 정보나 전공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지원 할 때부터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어 태국에 방문한 것도 큰 경험이었지만, 그 전에 기업들과 연락을 취하고 무역 관련 전시회들을 알아봤던 것도 큰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이 프로그램을 단순히 관광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전공 지식이나 취업 정보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지한 태도로 참가하시기를 바랍니다.




임진솔(사회복지학, 14)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번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14학번 임진솔입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오매사복’팀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또한 외지에 있는 금강대학교의 특성상 현장에 나가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직접 취업과 진로를 찾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일본에 방문하여 정책과 시설의 프로그램 등을 배우고 해외취업환경 등을 알아보면서 견문을 넓히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체험국가를 ‘일본’으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저희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임을 ‘노인복지론’수강을 통해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노인 관련 정책과 미래지향적 과제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구해야 할 외국 사례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일본’이라고 보았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10~20년의 차이를 두면서 다양한 법과 제도 사례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향의 정책을 펼쳐 온 나라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제도, 프로그램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복지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국가를 ‘일본’으로 선정하였습니다.


Q. 이번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고 체험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일본에서는 복지와 관련한 기관, 시설 등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시설을 방문하러 가는 길에도 노숙자들이 와서 편히 쉬면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체험 기간 동안 여러 시설과 기관을 방문하였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고베시의 ‘ATC에이지레스 센터’입니다. ‘ATC에이지레스 센터’는 건강과 복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상설전시장입니다. 이 전시장 내부에는 간병용품과 복지관련 기기 등을 전시하고 있었고, 그 외에도 휠체어에 시승하거나 고령자 유사체험 등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간병용품에는 계단을 내려가는 휠체어, 리모컨으로 조종하여 편하게 욕조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용품, 배변 처리 용품, 심리안정 지능인형, 속도조절 휠체어 등이 있었습니다. 이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좀 더 편하게 간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품입니다. 이러한 용품은 일본이 복지선진국인 만큼 클라이언트를 많이 배려하고 그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많은 용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용품은 우리나라에도 시급히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센터에서 직접 휠체어를 타거나 끌기도 하였고, 잠시나마 노인이 되어보는 체험 등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노인의 불편함을 알게 되었고, 지금의 생활에 더욱더 감사하며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시설을 견학하면서 제도, 프로그램 등을 배운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복지사 까지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Q.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이 3회를 맞이하여 우리 학교만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중입니다. 이후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지원하는 학우들을 위해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A.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전문성의 부족’입니다. 모든 일정을 학생이 계획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전문성 있게 짜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교수님과의 많은 회의를 통해 어떤 기관을 선정할 것인지, 어떤 항목을 조사할 것인지 등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일정을 계획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외국은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방문할 국가의 언어는 미리 조금이라도 숙지하고 가셨으면 합니다. (센터를 방문하여 설명들을 때 한국어로 통역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끝으로 전공심화 해외프로그램은 금강대학교에서 느끼지 못한 것을 직접 배우고, 더 나아가 취업의 영역을 해외까지 넓혀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온다면 꼭 잡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혜수(국제통상통역학, 15)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번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국제통상통역학과 15학번 윤혜수입니다. 이번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상해 현지 기업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신청하였습니다. 아울러 기업 방문, 인터뷰를 통해 무역, 경영 등 전공 관련 지식을 얻고 현실적인 중국 기업의 근무환경이나 복지가 어떠한지 조사하기 위해서 신청하였습니다. 또한 상해에 있는 유수 대학들을 견학함으로써 대학원 진학과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Q. 체험국가를 ‘중국’으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저희 팀의 목표중 하나가 중국 현지 취업인데 상해는 중국 내에서도 경제 중심지로서 여러 중국, 해외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도 많이 상해에 진출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 분야의 일자리가 있고 취업의 기회도 많다고 생각하여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상해 현지 취업에 성공하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좀 더 현실적이고 자세한 현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Q. 이번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고 체험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A. 기업, 대학 관련 일정을 소화하면서 저의 전공 분야인 무역, 경영과 관해서 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문화 탐방 일정을 소화하면서 상해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중국의 시장 문화나 옛 건축양식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함으로써 상해에서 있었던 독립운동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정들을 팀원들과 같이 하나씩 계획하고 활동하면서 협동심, 문제해결능력도 기를 수 있었던 값지고 보람찼던 체험이었습니다.



Q.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이 3회를 맞이하여 우리 학교만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중입니다. 이후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지원하는 학우들을 위해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A. 연락문제, 교통문제, 상세한 장소 설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연락 같은 경우 반드시 유심을 이용한 연락망 설정이나 2인 1개의 포켓 와이파이 아니면 각자 데이터 로밍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원이 많아질 경우 나눠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서로 연락해서 위치나 정보 등에서 공유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교통문제인데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해외에 우리나라의 교통 체제와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의 교통 상황, 특성 등을 잘 고려해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소 설정 같은 경우 되도록 어느 건물의 00 홀 과 같이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허재훈(불교학, 11)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번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공심화 해외체험으로 싱가폴을 다녀온 행복허브 팀 불교학과 11학번 허재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후배들의 권유로 전공심화 해외 체험에 참가하여 해외여행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저의 전공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평소에는 접하기 힘들었던 다른 전공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고민 없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체험국가를 ‘싱가포르’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저희 팀명 행복허브가 체험 국가를 싱가폴로 정한 이유가 되는데요. 과거 행복지수가 우리나라와 함께 하위권에 머무르던 나라에서 아시아 행복지수 최고 순위에 오른 나라 싱가폴을 직접 체험해보며 행복을 나타내는 지표 중 경제, 사회, 문화 부분에서 우리나라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Q. 이번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우고 체험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이번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체험하였는데요. 우선 싱가폴의 대표적인 사찰인 불아사 견학을 통하여 한국의 사찰과는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사찰 내부에 있는 박물관에서 많은 불교 유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힌두교 사원인 스리마리암만 사원과 이슬람 사원인 술탄 모스크를 직접 가봄으로써 저의 전공인 불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 대한 시야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Peace haven nursing home이라는 보호소에서의 체험으로는 사회복지학과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고, 마리나베이 파이낸셜 센터와 케펠항에서는 국제통상학과의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강조하는 융합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Q.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이 3회를 맞이하여 우리 학교만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중입니다. 이후 전공심화 해외체험을 지원하는 학우들을 위해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A. 학업과 취업준비로 지친 학우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전공심화 해외체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준비하는 기간은 힘들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해외 체험을 함으로써 견문도 넓힐 수 있고, 학교생활 동안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3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 선발 발표회




지난 11월 24일에는 원각도서관 소강당에서 제3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 선발 발표회가 열렸다.  제3회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에는 무려 14팀이 신청하였으며 현장에서는 2시간이 넘도록 발표회가 진행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발표한 팀들은 팀별로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독일,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일본 등 9개국의 다양한 방문국가로 선정하였다.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높았다. 이번 발표회는 3회째를 맞이하며 학생들의 탐방계획이 더욱 치밀해지고 발전한 것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팀은 ‘꾸할랄룸푸르’, ‘불라불라’, ‘Anh Chi em’, ‘無始無終’, ‘대겠GGU만!’의 총 5개 팀이다. 총 5개 팀, 5개 국가, 재학생 38명, 지도교수 5명으로 이뤄진 이번 융합 및 전공심화 해외체험단은 역대 최고 규모이다.


[금강웹진] 황어준 boboobo@ggu.ac.kr
              이이슬 dldltmf961016@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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