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에는 어떤 학과가 있을까? 물론 입학 전 지원 과정을 통해 알게 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커리큘럼은 어떠한지, 각 과가 갖는 특성은 무엇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여 수강 신청 혹은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불교, 행정, 사복, 경영 등 각 학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웹진에서 공개하는 교수님 별 학습 방법에 대한 꿀 정보를 얻고 싶은 학우분들은 모두 집중~!!

쉿! 웹진에서 알려주는 시크릿 노트

금강대학교에는 어떤 학과가 있을까? 물론 입학 전 지원 과정을 통해 알게 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커리큘럼은 어떠한지, 각 과가 갖는 특성은 무엇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여 수강 신청 혹은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불교, 행정, 사복, 경영 등 각 학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웹진에서 공개하는 교수님 별 학습 방법에 대한 꿀 정보를 얻고 싶은 학우분들은 모두 집중~!!

>> 불교학전공

현대인들의 전반적인 지적 수준과 문화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불교학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고조되어 왔다. 불교학은 불교라고 하는 특정 종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학문의 성격을 넘어서 인생의 근본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인간과 사회의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통찰하여 실효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와 인생에 대한 진실을 깨우쳐 주는 가르침을 보다 깊이 연구하며,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불교학에 대한 체계적 연구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며,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갈망하는 지식인들의 탐구분야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부응하여 불교학 전공에서는 불교 전반에 대한 연구를 필두로,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의 연구를 대폭적으로 강화하여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이고 지도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불교학을 심도 있게 공부함으로써 그 기반이 되는 고전어 언어 독해능력과 불교의 기초철학에 대한 소양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올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추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성실성,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성, IT 활용능력 등과 융합하여 여러 학문을 이해할 수 있는 통섭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불교학전공을 이수하면 대체로 세 가지 진로를 선택하게 된다. 첫째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 후속세대로 성장할 수 있다. 둘째 불교 지식을 활용하여 신문, 방송, 출판, 홍보 등과 같은 관련 업종에 진출하거나 명상, 음식 등 다양한 불교 콘텐츠를 활용하여 벤처 사업을 시도할 수 있다. 셋째 불교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익힌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의 사무직에서 일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직종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생활을 통해 함양한 바른 품성을 바탕으로 사회 어느 곳에서도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진로는 넓게 열려 있다.

하영수 교수님 : 하영수 교수님 수업의 경우 불교 전공생이 아닌 타과 학생들도 많이 수강한다. 그만큼 수업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불교학 전공생이 아니어도 도움이 될 만한 교양적인 지식들이 강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그 누구보다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으시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좋아하신다. 시험 또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불교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하영수 교수님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고승학 교수님 : 고승학 교수님은 화엄학의 대가이시다.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을 방증하듯 풍부한 예화와 단순 이론의 영역을 벗어난 포괄적인 강의는 불교에 대한 깊은 사고와 통찰을 하게 만든다. 불교에 대한 배경지식 없다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고승학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자신의 견해를 개진하는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수업 중 수시로 발표 및 글쓰기가 진행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대부분 서술형과 선다형 또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수업이 절대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학습 역량을 기르고 성취감도 느껴보자.

이승남(광도) 교수님 : 이승남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애정이 매우 많은 분이시다. 또한, 이승남 교수님은 교양필수 수업 중 하나를 담당하고 계시기 때문에, 불교학 전공생이 아니어도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번 학기 불교학 전공 수업으로는 ‘불교경전의 이해’와 ‘천태수행 입문’을 담당하고 계신다. 수업이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현재는 주로 녹화 수업을 진행하신다. 이승남 교수님의 수업에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대게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정상교 교수님 : 정상교 교수님은 매우 유머러스하고 친절하셔서 학생들에게 꽤 인기가 많다. 정상교 교수님은 수업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수업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권장하신다. 또한, 수업 중 틈틈이 던지시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기하신다. 그리고 수업 중 꼭 한번은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간단한 안부를 물어보신다. 정상교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면 급속도로 교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배경아 교수님 : 다양한 사진과 보조자료를 이용하여 강의를 진행하시는 배경아 교수님의 수업은 매우 흥미로우며 이해가 쉽다. 배경아 교수님의 수업은 대부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으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각각 ‘리액션페이퍼’와 ‘학기말 보고서’로 대체된다. 이를 통해 수업의 중심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깊이 있는 연구를 해볼 수 있다. 평소, 틀이 잡힌 보고서를 써보고 싶었던 학생들에게는 매우 추천할 만한 수업이다. 또한,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나지용 교수님 : 나지용 교수님은 학생들을 매우 존중해 주신다. 학생들의 피드백에 귀기울여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시며, 학생들이 갖는 수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노력하신다. 또한, 나지용 교수님은 아무리 어려운 내용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신다. 수업 중 모르는 부분에 대해 개별적으로 연락드리면 흔쾌히 답해주신다. 나지용 교수님은 이번 학기에 ‘요가수행의 이론과 실제’ 수업을 담당하고 계신다.

>> 사회복지학전공

사회복지학과(전공)의 교육목표는 21세기의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분야의 사회보장 영역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의 전문직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함께 사회복지현장에서 심리사회적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민간부문의 전문직에게 요구되는 제반 지식과 실천기법,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사회복지사와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우선적인 교육목표를 둔다.

사회복지학전공은 현대복지국가사회가 지향하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학문이다. 따라서 인문사회과학 분야 중에서는 어느 학문보다 인간현상과 사회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동적 학문으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학전공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복지대상자를 처우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전공과정을 두고 있으며, 아울러 현대인들의 정서적인 문제와 성격적인 문제가 치료관점에서 벗어나 광범위한 적응의 문제에로 상담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서 심리상담전문가로서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설치하여 실질적으로는 사회복지사 국가자격 트랙과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 트랙, 대학원진학을 통한 국책연구원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공을 설계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전공에서 개설하는 사회복지 교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경우 국가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청소년상담사 3급 관련 교과목 및 사회복지상담 관련교과목을 이수하면 여성가족부 국가자격 청소년상담사 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전공) 졸업생들의 진출분야를 보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관련 공사(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복지전문직,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정신건강증진기관, 기타 사회복지상담기관·시설 등의 전문사회복지사와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의 국책연구원이나 사회복지상담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고수현 교수님 : 고수현 교수님은 사회복지와 관련하여 명성이 높으신 분이시다. 수업의 경우 교수님이 저술한 전공 서적으로 진행하시는데, 굉장히 체계적이다. 시험의 경우 핵심 내용에 대한 암기가 필요하다. 또한, 시험 범위를 미리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성실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원식 교수님 : 이원식 교수님 또한 사회복지에 대해 높은 수준의 지식과 경륜을 쌓은 분이다. 수업 중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들어주시기 때문에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기에 녹화 수업 보단 주로 실시간 수업을 선호하신다. 교수님의 시험 진행 방식은 매번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전공 서적을 읽고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였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 경영학전공

참된 인(仁)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근간으로 하는 금강대학교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경영학 이론을 학습하여 사회 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경영학이란 기업 경영을 위한 실천적인 응용사회과학이다. 자본주의의 선두주자인 미국에서 발전하여 자유시장 경제에서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학습한다. 재무금융, 회계세무, IT경영, 경영관리, 물류, 노무사 등의 트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각 트랙은 이론 교육, 실무 교육, 국제화 교육, 인성 교육 등 다양한 학습 과정을 통하여 글로벌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 재무금융 트랙 

진출 분야 : 은행, 보험사, 투신운용사, 여신기관, 무역회사, 증권회사, 항공 및 해운선사, 컨설팅회사, 정부기관, 국책/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 국제공인분석사(CFA), 선물거래상담사, 재무위험관리사(FRM), 보험계리사, 금융투자분석사, 감정평가사, 정보시스템감사인(CISA) 등

▶ 회계세무 트랙 

진출 분야 :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신운용, 여신기관, 일반 기업체, 공기업, 국책 및 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경영지도사, 국제공인분석사(CFA) 등

▶ IT경영 트랙 

진출 분야 : IT 기술(솔류션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통신, 하드웨어 등), 통신분야, 일반경영분야 및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 정보화영역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빅데이터경영분석사 등

▶ 경영관리 트랙 

진출 분야 : 일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국책 및 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기술지도사, 경영지도사, 전자상거래사, 유통관리사, 브랜드관리사, 경영지도사, 정보시스템감사인(CISA), 국제공인분석사(CFA), 보험계리사 등)

▶ 물류 트랙 

진출 분야 : 글로벌 물류·유통 업체, 항공 및 해운선사, 컨설팅 등 기업체, 정부기관, 국책 및 민간 연구소 및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전문가, CPIM(Certified in Production & Inventory Management) 등

▶ 노무사 트랙

진출 분야 : 노무법인, 공무원(고용노동관련부서), 공기업(한국철도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및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 공인노무사

* 노무사 트랙은 행정학 공동 개설 트랙이며, 일부 과목은 공동 개설 함.

경영학과 학생의 경우 무엇보다 첫째로 회계 원리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회계 원리는 모든 경영, 회계학 수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과목을 이수 시 많은 도움이 된다.

라영수 교수님 : 라영수 교수님은 이번 학기에 ‘경영수학과통계’, ‘소셜미디어와 인공지능’, ‘금융기관경영론’의 세 개 수업을 담당하고 계신다. ‘경영수학과통계’ 수업의 경우 수학적 논리로 경영경제학의 기초를 알아가는 수업이다. 해당 수업은 수학을 통해 경영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다. 따라서, 수학적 지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학우들에게 추천한다. ‘소셜미디어와 인공지능’ 수업의 경우 정보 통신 발달의 산물인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경영에 적용된 사례와 그로 인해 나타난 경영의 변화를 고찰하는 수업이다.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경영의 발전 방향에 흥미가 있는 학우들에게 해당 강의를 추천한다. ‘금융기관경영론’ 수업은 금융 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연구를 다룬다. 계량적인 부분이 아닌,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얻고자 하는 학우들에게 해당 수업을 추천한다.

박원암 교수님 : 박원암 교수님은 철저히 수업 교재를 바탕으로 수업 진도를 나가신다. 대면 수업의 경우 매주 연습문제 풀이 과제를 내주시지만, 비대면 수업인 현재는 과제를 내주시지 않는다. 시험의 난이도는 중하(中下) 정도이기 때문에 평소 수업을 집중하여 듣고 복습을 철저히 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안중호 교수님 : 안중호 교수님은 프레젠테이션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신다. 수업 관련 자료를 상당히 많이 나눠주시는데 이는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험의 경우 가끔 신문 기사의 내용을 서술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경제 시사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시험을 치를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종종 수업 외적인 내용을 통해 수업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수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신다.

왕현성 교수님 : 왕현성 교수님의 개념 정리와 그에 대한 해석은 매우 상세하고 친절하다. 이를 잘 활용해 열심히 공부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과제의 양은 조금 많은 편이며, 경영학의 토대 개념 마련에 매우 도움이 되는 수업이다.

이경재 교수님 : 이경재 교수님의 수업은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으며, 미국 시장 등 흥미로운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궁금한 것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면 친절히 설명해주시며 그와 관련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신다. 또한, 수업 자료로 시험에 대한 연습문제를 나눠주신다, 시험 대비를 위해 나눠주신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

임영재 교수님 : 임영재 교수님은 이번학기에 ‘기업가정신과 仁(인)의 리더십’이라는 수업을 가르치고 계신다. 해당 수업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요구되는 기업가 정신을 이해하고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仁(인)의 리더십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꿈꾸고 있다면 해당 수업을 수강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문기 교수님 : 정문기 교수님은 프레젠테이션을 주로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신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 관련 자료는 따로 나눠주시지 않으므로 수업 시간에 바짝 집중해야 한다. 매주 과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교수님께서 주제를 정해주시면 정해진 주제로 발표를 해야하는데, 발표 순서는 무작위로 정해진다. 그만큼, 얻어가는 지식이 굉장히 많다.

선정규 교수님 : 선정규 교수님의 수업은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달달한 꿀’이다. 그만큼 흥미롭고 유익한 수업이라는 뜻이다. 또한, 선정규 교수님의 수업은 과제가 거의 없다. 세무직 공무원과 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우분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이다.

조윤정 교수님 : 조윤정 교수님의 수업을 처음 듣는다면 수업 중 교수님께서 영어를 자주 사용하시기 때문에 수업 난이도가 높은 게 아닌지 괜한 걱정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풍부한 사례 제시와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기에 수업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조윤정 교수님 수업의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발표’를 제외하면, 수업의 부담감은 크지 않다. 다만, 시험의 경우 많은 양의 암기를 필요로 한다.

(에브리타임 익명 분 내용 참고)

>> 행정학전공

현대 국가의 행정 현상에 관한 폭넓은 이론의 습득 및 현실적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융합 교육을 통해 ‘AI’시대에 요구되는 공공윤리관과 행정관리 및 정책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학은 공익 관점에서의 공공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국가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는 실천적 사회과학이다. 현대 행정학의 대상 범위는 정부 기관 및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운영, 정부-기업-시민사회 간의 협업을 통한 공공문제 해결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하여 전지구화에 따라 새로이 대두되는 팬데믹 등 ‘난해한 문제’들의 해결에서, ‘AI’혹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회와 위협 요인들에 이르기까지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공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문 간의 융합적 사고의 확대를 필요로 한다. 본래부터 다른 학문과의 다학제적 접근방법을 강조해 온 행정학은 융합의 시대에 좀 더 적극적으로 학문 간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공공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학문으로서 발전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조직.인사.재무 관리, 정책 과정 대한 이해와 분석.평가, 중앙-지방 간 관계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대해 학습하고, ‘AI’시대에 소홀해지기 쉬운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으로써 행정관리 및 정책문제 해결 능력이 더해 새 시대에 요구되는 공직 윤리관을 고르게 갖춘 공공 인재를 양성한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국가 공기업 및 지방 공기업 등으로 학생 수 대비로는 가장 높은 비율의 학생이 진출하고 있다. 국제지구, 비영리단체, 국책연구기관, 교육기관, 언론기관 민간기업 등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행정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사회조사분석사 등의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고시반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지원, 공직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과정(PSAT, NCS, 한국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운영, 분야별 인터넷 강의 수강 지원을 진행하며, 국내외 명문 행정대학원, 정책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에 학생 수 대비로는 가장 높은 비율의 졸업생이 진학하고 있다.

김구민 교수님 : 김구민 교수님은 프레젠테이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신다. 수업내용에 관련한 많은 자료를 나누어주시고,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신다. 이를 학생들은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김성률 교수님 : 김성률 교수님은 공무원 시험을 출제하는 분이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다. 법학 수업에서는 관련 판례를 찾아 정리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적는 과제를 주로 내주신다. 이를 통해 법과 재판 선례에 익숙해질 수 있다.

김찬우 교수님 : 김찬우 교수님의 수업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해야 한다. 또한, 매 수업 시간마다 직전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김찬우 교수님은 공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신다. 또한, 수업 단톡방에 흥미로운 자료와 명언 등을 올려주시기도 한다.

임무송 교수님 : 임무송 교수님의 수업은 왠지 모를 활력이 넘친다. 임무송 교수님의 수업에서는 핵심 주제에 대한 교수와 학생 양자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임무송 교수님은 공직 생활을 하셨던 만큼, 학생들이 실무 위주의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가끔 수업에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시기도 한다.

조현욱 교수님 : 조현욱 교수님은 판례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신다. 판례를 활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 과제를 주로 내주신다. 또한, 낙태, 동성애와 관련한 판례를 채택하여 수업하실 때도 있는데, 이는 학생들이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에 대해 판례를 활용하여 고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최위정 교수님 :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최위정 교수님은 핵심 개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모하신다. 최위정 교수님의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수업의 핵심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할 수 있다.

최창현 교수님 : 최창현 교수님은 행정, 정책학 관련 도서를 여러 권 저술하셨다.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신다. 최창현 교수님 수업의 과제와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견해를 나타내는 법을 연습을 할 수 있다.

이로써 각 과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수업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교수님 별 수업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술한 정보들을 잘 활용하여 학습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성적은 물론이고 전공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

[금강웹진] 권지훈 gjh1498@ggu.ac.kr

      이유경 yu983800@ggu.ac.kr

      김예찬 thddudqls92@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