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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당신의 곁에 학생상담센터

Hit : 1416  2020.01.01

우리는 보통 상담하면 개인상담을 떠올린다. 금강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기존의 개인상담과는 달리 색다르게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개인상담이 1대 1이라 부담스러운 학우들은 집단상담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시도인 거 같다. 지금부터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집단상담을 소개해보겠다.


언제나 당신의 곁에 ‘학생상담센터‘



우리는 보통 상담하면 개인상담을 떠올린다. 금강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기존의 개인상담과는 달리 색다르게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개인상담이 1대 1이라 부담스러운 학우들은 집단상담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시도인 거 같다. 지금부터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집단상담을 소개해보겠다.



>>자기성장 집단상담








자신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며 개방할 수 있는 태도와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일드 마인드 심리상담센터의 김진선 강사님과 함께 게슈탈트 통합예술치료를 기반으로 하여 자기성장 집단 상담이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속에는 자신의 장점을 사람들에게 소개해보기, 하얀 도화지에 생각나는 아무것이나 그려보기, 그 그림에 대하여 설명하고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보기, 자연물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기 등 예술치료가 있었다. 참여했던 학우들은 프로그램의 처음에는 자신의 칭찬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에 부끄럽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프로그램이 마쳐갈 때쯤엔 적극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작품 설명: 머리에 낙엽들은 내가 항상 사수하려는 앞머리를 표현한 것이고 알차게 표현한 것은 그만큼 내가 갖고 있는 매력과 자신감이 많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또 몸을 표현한 큰 낙엽만큼 많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싶음을 뜻한다.


>>또래상담



인간관계의 기본원리, 교우관계에서 우정의 형성과 발전 및 유지시키는 방법, 교우들의 현실적인 욕구에 대한 민감성과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꾸카운슬러  양성과정과 활동들이 또래 상담 전문지도자 김은숙 강사님과 학생 상담센터의 전문상담원 배라영 선생님과 함께 9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었다. 꾸카운슬러 활동은 총 12시간의 교육과 8주간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김은숙 강사님과의 12시간의 집단교육과 배라영 선생님과의 3시간 개별교육을 마친 뒤 8주간 매주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상담 활동 기록지를 작성하여 금요일에 제출하고, 총 3차례에 걸친 사례발표회를 진행하여 상담을 할 때의 어려움을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서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윌로우심리상담센터의 김은아 강사님과 함께 정서 조절 집단상담이 진행되었다. 정서 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감정조절과 적응적인 스트레스 대처법이 필요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에 기반한 정서 조절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속에는 마음챙김기술, 감정조절기술, 위기 생존기술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신식약수동 기술/신기한 쉼의 상자 기술/ 냉동복근 기술 등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성인 일기 카드 작성을 통하여 배웠던 기술들을 일상생활에 적용시켜 보는 훈련도 함께 진행되었다.


* 신식약수동 – 신: 신체 질병 치료 – 몸을 잘 돌보기 / 식: 건강한 식습관 – 과식 또는 소식하지 않기 / 약: 기분에 영향을 주는 약물 피하기 / 수: 건강한 수면 습관 / 동: 운동하기


* 신기한 쉼의 상자 – 신: 신체 이완 (목욕하기) / 기: 기도하기 / 한: 멀티플레이 금지 / 쉼: 잠시 휴식 / 의: 의미 찾기 / 상: 상상하기 / 자: 자기격려


* 냉동복근 – 냉: 시원해지기 / 동: 강렬한 운동 / 복: 복식호흡 / 근: 근육 이완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와 힘든 감정을 느낄 수 있을 텐데 그럴 때 이러한 학생 상담센터의 많은 프로그램들을 이용한다면 학우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고 어색했던 학우들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니 적극 추천한다!


[금강웹진] 이주연 juyy99@ggu.ac.kr
              노태희 angelpoohoh@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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