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Read right Lead right
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인사이드

아워홈, GGU를 부탁해!

Hit : 1393  2019.04.01

신학기가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신입생, 재학생들 모두 새 학기에 잘 적응하고 있는가? 올해부터 우리 금강대학에 새롭게 변화된 것이 있다. 바로 식당이다. 3월부터 식당을 운영하는 방식이 직영에서 위탁으로 바뀌었다. 학교 특성상 학우들이 학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달 웹진에서는 변화된 우리 대학의 식당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아워홈,
GGU를 부탁해!




신학기가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신입생, 재학생들 모두 새 학기에 잘 적응하고 있는가? 올해부터 우리 금강대학에 새롭게 변화된 것이 있다. 바로 식당이다. 3월부터 식당을 운영하는 방식이 직영에서 위탁으로 바뀌었다. 학교 특성상 학우들이 학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달 웹진에서는 변화된 우리 대학의 식당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식당 운영에 대해 직영 방식과 위탁 방식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그 후 2019년 1월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학과별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 인원의 61%가 위탁 운영을 찬성해 위탁 운영이 결정되었다. 학교 측은 위탁 운영 결정 후 타 업체와 식자재 비율과 위생 등을 고려하여 아워홈을 최종 위탁 업체로 선정했다.


》 아워홈?
아워홈은 전국 1,100여개 사업장에서 매일 약 100만 명의 식단을 책임지는 단체급식 사업의 최고 강자라 불리우는 기업이다.


아워홈은 전문 업체로서의 여러 운영 능력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메뉴 구성과 선진 급식 시스템 도입을 통한 고객 만족도 증대, 종립 학교의 종교 특징을 고려한 식자재 활용 및 다채로운 메뉴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 차원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식단의 질 향상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아워홈의 식단 제안 중 학우들이 반길만한 점으로 품질 상향을 꼽을 수 있다. 웰메이드 수제 간식 메뉴와 제철 건강 보양 특식, 선진 급식 시스템을 통한 주메뉴 강화와 테마별 전문 요리 등을 만날 수 있다.


현재 학우들의 스마트폰에 깔린 ‘Food Service’ 앱을 이용하면, 아워홈의 서비스에 더욱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하지 않아도, 앱에서 주간 메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단에 대한 평가도 가능하다. 학우들이 적극적인 의견 표출을 한다면, 아워홈 측에선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단을 내보일 것이다.



》 변화한 식당
‧ 내부



미리 공지된 바와 같이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식당 시설 교체 공사가 진행되었다. 배식 라인, 테이블과 의자, 퇴식구가 변경되어 깔끔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 식단
식단의 가장 큰 변화는 아침 식사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직영 운영의 아침 식사는 1코너(1식 3찬+빵, 우유)가 제공되었으나, 위탁운영으로 진행되며 2코너(한식: 1식 4찬/간편식: 샌드위치(빵)+우유+샐러드 등)으로 운영되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조식 2코너 운영을 하는데에도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야 했다. 아워홈에서 조식 2코너 운영을 처음 시행한 후, 한식과 간편식을 통합(기존의 1코너)하길 원하는 이견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재의 2코너 조식이 운영된 이유는,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진행한 학과 투표에서 현재의 운영 방식을 원하는 의견이 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식당 출구 옆에 학생들의 의견을 얻기 위한 화이트보드를 설치해놓았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식단과 메뉴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면, 식당 측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메뉴를 추가해 알리거나, 추가할 수 없는 메뉴는 양해를 구하며 공지를 올렸다.



》 인터뷰


Q. 안녕하세요. 금강 웹진입니다! 우선 금강대학교 학우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아워홈 금강대학교 논산점 영양사 남지현이라고 합니다. 금강대학교 학생들을 만나서 반가워요~


Q.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여러분들이 식사하는 메뉴의 식단 구성과 사무 업무, 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아직 근무한지 얼마 되시진 않았지만, 금강대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학생들이 메뉴를 보며 좋아할 때 괜히 뿌듯해요. 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해줄 때 힘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저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메뉴를 내고 싶은데 그러기엔 제약이 있어서 아쉬워요.


Q. 금강대학교 학우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A. 잘 먹는 건 좋은데 잔식이 너무 많이 나와요. 먹다가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어도 되니 먹을 만큼만 가져가 주세요! 그리고 앱으로 메뉴 평가 매우 불만 체크한 학생분들 무엇이 불만족이었는지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각오나 다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학생들과 소통하는 영양사가 되고 싶어요. 좋은 점이든 아쉬운 점이든 식당 운영에 도움이 되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당 많이 이용해주세요~~



[금강웹진] 장문영 moon00920@ggu.ac.kr
              신예림 zs1224000@ggu.ac.kr





  • EVENT
  • FAQ
  • 취재요청
  • 홍보제안요청
  • 금강대학신문방송사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