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우리 같이 운동할래?
대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대인관계나 체력 관리 등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는 스포츠 소모임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농꾸’와 ‘슛돌이’ 소모임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같이 운동할래?
대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대인관계나 체력 관리 등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는 스포츠 소모임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농꾸’와 ‘슛돌이’ 소모임에 대해 알아보자.
》 농꾸
금강대의 농구 소모임은 2007년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활동이 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현 농꾸 부원들이 모여 ‘농GGU대잔치’ 행사를 진행하는 역사가 깊은 소모임이다.
》 인터뷰
배진현 (행정학, 18)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19년도 소모임 동아리 “농꾸”의 회장을 맡은 18학번 행정학과 배진현입니다.
Q. ‘농꾸’이라는 소모임을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일단 저희 소모임은 제가 만든 건 아니고요, 저희 농꾸는 2007년에 개설된 동아리입니다. 그리고 이 소모임이 만들어진 계기는 제가 감히 추측하건대 농구에 관심 있는 선배분들이 학업 및 고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만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Q. ‘농꾸’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농꾸’가 꿈꾸는 미래의 발전 모습은 무엇인가요?
A. 저희 농꾸는 일주일에 한 번 본관 앞 농구장에서 정기모임을 가집니다. 정기모임 시간 만큼은 학번에 상관없이 다 같이 친선경기를 하고, 다 같이 시간이 된다면 교외 대회에 나가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번 학기에 1번의 대회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 활동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저희 소모임만의 전통적인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농꾸 대잔치”라는 행사인데, 이 행사는 보통 1박 2일로 진행되고, 졸업하신 선배분들과 농구를 해보는 시간 그리고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농꾸”가 꿈꾸는 미래의 발전 모습은 팀워크가 많이 요구되는 스포츠에 맞게 농꾸 회원 전체가 끈끈한 관계와 팀워크를 가지는 것, 그리고 많은 대회에 참가해보며, 타 대학과 친선전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인지도를 쌓는 것입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는 농구를 주로 하고, 개강파티와 종강파티 등으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모임 동아리입니다. 농꾸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언제든 연락해주세요:)
》 슛돌이
남자 학우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축구 소모임 슛돌이. 슛돌이의 정식 명칭은 '도리도리 슛돌이'이다. 학번을 신경 쓰지 않고 유일하게 다 같이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소모임이다.
》 인터뷰
김연환 (사회복지학과, 15)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금강대학교 축구소모임 슛돌이에서 드래곤볼팀 주장을 맡고있는 15학번 사회복지학과 김연환입니다.
Q. ‘슛돌이’이라는 소모임을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슛돌이는 제가 만든 소모임이 아니고 제가 입학하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소모임입니다. 저는 신입생 때부터 활동하였고 이번 학기에 주장을 맡아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남학우들이 많아서 지금까지 잘 유지가 된 것 같습니다.
Q. ‘슛돌이’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슛돌이’가 꿈꾸는 미래의 발전 모습은 무엇인가요?
A. 슛돌이 소모임은 매주 정기적인 요일에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주로 매주 화요일에 축구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꿈꾸는 미래의 발전 모습은 슛돌이가 향후 금강대학교를 대표해서 축구대회에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재정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한 학기가 끝나갑니다. 19년도 1학기 동안 큰 부상 없이 슛돌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슛돌이 내 모든 학우들에게 감사하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해준 금강웹진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체력 관리를 하고, 더불어 새로운 인맥을 쌓아 친목을 다지며 대학 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다. 혹시 운동을 좋아하는 데 함께할 사람을 찾는다던가, 즐겁게 유용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다면 스포츠 소모임에 가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금강웹진] 권지훈 gjh1498@ggu.ac.kr
이주연 juyy99@ggu.ac.kr
노명지 nomj4599@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