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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인사이드

진로지도를 위한 단기집단상담 프로그램

Hit : 1423  2018.12.01

지난 11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금강대학교 취업 지원/창업보육센터에서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및 진로설계를 위한 단기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드지급과 5일차에는 특식이 제공되는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 사실조차 몰랐다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운영공지를 수시로 확인해보자.


진로지도를 위한

단기집단상담 프로그램




지난 11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금강대학교 취업 지원/창업보육센터에서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및 진로설계를 위한 단기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드지급과 5일차에는 특식이 제공되는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 사실조차 몰랐다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운영공지를 수시로 확인해보자.






1일차

나를 찾는 4 CODE

첫 프로그램으로 성격, 적성, 흥미, 직업 가치관을 탐색했다. 가장 먼저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직업 빙고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상품을 타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직업을 총동원하여 시작부터 열정적인 태도로 임했다.

다음으로 간단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적성, 흥미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 가치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1일차의 마지막 활동으로 강점(Strenth), 기회(Opportunity), 약점(Weaknesses), 위협(Threat)을 분석하는 SWOT 매트릭스를 작성했다. 그 분석을 기반으로 자신의 진로의 실천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






2일차

생애 비용 산정하기

결혼, 자동차 구매 등 중요한 이슈에 필요한 비용을 산정해 보고, 각 비용에 따라 자신이 받아야 하는 최소 목표 연봉을 계산해 보았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의 수입과 그것을 충당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생애 비용 산정이 인상 깊었다.

다음으로 LCSI 검사지를 통해 도전성, 사교성, 수용성, 신중성, 안정성의 척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도형, 표출형, 분석형, 우호형으로 조를 나눈 후 해당 유형의 특징들에 대해 정리하고 발표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3일차

나 전달법

3일차에는 자신의 의사소통전달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학생들이 정글에 고립되어있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미션을 했다. 조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나누는 상의를 했다. 물품을 나누는 중에 의견 충돌이 생겨 원만하게 미션을 수행을 수행하지 못했지만,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가장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임했다.





4일차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나만의 대외활동

‘G pictures 4차 산업혁명 한 방에 이해하기동영상을 시청한 후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에 발전 가능성 있는 직업을 탐색했다.

>인공지능 분야

감성 인식기술전문가 : 인간의 감성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뇌파, 표정 등 생체 정보를 정확히 인식하는 기기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

>사물인터넷 분야

자율주행 자동차 : 첨단 센서, 그래픽 기술, 3D카메라, 레이더 등 기기를 활용하여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판단하여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

>클라우드, 모바일 분야

SNS 전문가 : SNS상에서 기업 혹은 상품, 서비스 등의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일을 한다.

>빅데이터 분야

빅데이터 분석가 : 수집, 저장된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로부터 기업 혹은 공공기관 등에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일을 한다.

다음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대외활동 탐색과 그 탐색을 위한 실천 활동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관심 있고, 하고 싶은 활동과 그 활동이 왜 하고 싶은지, 나에게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작성하였다. 이를 통하여 대학 생활을 하며 하고 싶은 대외활동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차

자신만의 보물지도 만들기

5일차에는 앞으로 10년까지 자신이 장기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을 작성한 뒤,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보물 지도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검사한 4 CODE, LCIS 등을 기반으로 자신의 가치관, 정체성이 담겨있는 보물 지도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5일 동안 단기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랑스럽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 대학 취창업지원센터는 항상 열려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은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강웹진] 강선구 ksg0413@ggu.ac.kr

              권지훈 gjh1498@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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