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자격증 어디까지 알아봤니?
취업난이 날로 심화되면서 스펙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 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각종 이색 자격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사이드에서는 대학생이 취득할 만한 몇 가지의 자격증을 소개해보려 한다.
자격증 어디까지 알아봤니?
취업난이 날로 심화되면서 스펙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 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각종 이색 자격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사이드에서는 대학생이 취득할 만한 자격증을 소개해보려 한다. 각종 이색 자격증 취득은 본인의 능력을 차별화함으로써 취업준비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흥미를 발견할 수도 있다. 실용성에 재미까지 더한 아래의 몇 가지 자격증에 도전하여 더 알찬 방학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 한국 실용글쓰기 검정시험
한국 실용글쓰기 검정시험은 국어사용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 국민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공인의 국내 유일 글쓰기 자격시험이다. 이 시험은 자격기본법 제5조(국가직무 능력표준)에 따른 ‘직업기초능력’을 국어기본법 제14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문서를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는 직무능력과 국어사용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글쓰기 검정시험인 만큼 아래와 같이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이 시험을 채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에도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하니 공무원 채용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주목할 만한 시험이 아닐 수 없다.
한국 실용글쓰기 검정시험은 약 2개월에 한 번씩 진행되어 일 년에 총 열두 번 응시 가능하고, 준3급부터 1급까지 난이도가 상이하므로 본인의 수준에 맞는 시험부터 도전하여 제일 높은 난이도인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의 검정기준〉
이 밖에 출제기준, 문항 구성 그리고 기출문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해보길 바란다.
http://www.klata.or.kr/main.html
≫ 수화통역사
수화통역사는 농아인의 의사소통상황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 중계자의 역할을 담당하며, 의미가 통하는 인습기호·몸짓·표지·수화를 사용하여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는 체계적인 의사소통 촉진자를 말한다.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를 촉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의사소통의 기반을 조성하며 의료, 복지, 법률, 교육, 사회, 문화 등의 전반에서 바른 권리를 행사하고, 시민으로서의 균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하는 수화통역의 기본이념을 바르게 구현하기 위하여 공인평가체제를 통해 수화통역인에 대한 전문자격인정 제도이다. 수화통역사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 후 합격자 연수까지 마쳐야 하는 다소 어렵고, 까다로운 시험이지만 미래에 우리나라가 복지 강국으로 거듭나면서 그 효용성이 더 증가하게 될 자격증 중 하나이다. 다음은 2018년 수화통역사 시험일정이다. 아래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금강웹진] 천유림 u1461@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