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계 방학에는 제1회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전공 관련 경험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계획서 서류 심사를 통해 3팀을 선발했다. 그리고 지난달 각각 일본, 중국, 미얀마로 체험을 다녀온 ‘한참소서기’, ‘청춘불패’, ‘쁘라즈냐’ 팀이 성과 및 소감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제2회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선발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1회 참가 팀들과 마찬가지로 분쟁 및 테러, 치안 불안, 전염병 발생, 지진 등 위험요소가 적은 국가들 중 전공 관련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국가들로 선정했다. 팀 별 5~10명의 팀원을 구성하여, 계획서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했다.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 나도 갈 수 있다!

지난 하계 방학에는 제1회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전공 관련 경험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계획서 서류 심사를 통해 3팀을 선발했다. 그리고 지난달 각각 일본, 중국, 미얀마로 체험을 다녀온 ‘한참소서기’, ‘청춘불패’, ‘쁘라즈냐’ 팀이 성과 및 소감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제2회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선발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1회 참가 팀들과 마찬가지로 분쟁 및 테러, 치안 불안, 전염병 발생, 지진 등 위험요소가 적은 국가들 중 전공 관련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국가들로 선정했다. 팀 별 5~10명의 팀원을 구성하여, 계획서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했다.

》‘한참소서기’팀

한참소서기 팀은 ‘일본 취업’을 전공심화 해외체험의 주제로 삼아 일본 학생들의 취업 동향과 최근 일본 취업시장의 한국 근로자에 대한 수요 증가 이유를 조사했다. 학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금강대학교와 비슷한 환경과 커리큘럼으로 성공한 타 대학 탐방을 했다고 한다.

》‘청년불패’ 팀

청년불패 팀은 ‘IT와 창업’을 전공심화 해외체험의 주제로 삼았고 중국의 실리콘밸리이자 IT 스타트업의 산실인 북경 중관촌을 직접 경험해봤다고 한다. 또한 창업카페를 방문해 외국인이 중국에 창업하고자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것과 같이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쁘라즈냐’ 팀

쁘라즈냐 팀은 ‘위파사나 수행’을 전공심화 해외체험의 주제로 삼았고 미얀마의 담마마마까 선원에서 스님과 면담을 하고 행선과 좌선을 반복수행 했다고 한다.

  

이 발표대회에서는 ‘한참소서기’ 팀이 1등, ‘쁘라즈냐’ 팀이 2등, 그리고 ‘청년불패’ 팀이 3등을 차지했다. 제1회 참가 팀들의 자세한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은 지난달 커버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ebzine.ggu.ac.kr/cover-story/articles/view/tableid/cover-story/id/223)

지난 달 5일에는 제2회 전공심화 해외 체험단을 선발하기 위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행복’, ‘오매사복’, ‘행복허브’, ‘통’, ‘방방콕콕’ 으로 각각 일본 도쿄, 일본 오사카와 고배, 싱가포르, 중국, 태국으로 해외체험을 떠날 예정이다.

》‘행복’ 팀 

행복 팀은 총 7명으로 행정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융합해 한국이 앞으로 직면하게 될 고령사회에 대한 접근법을 모색하며 노인복지행정에 대해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행복 팀은 이번 전공심화 해외 활동 지역을 일본 도쿄로 정했다고 한다.

이 팀은 장래 꿈꾸는 직업들인 행정직 공무원,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행정 연구원을 노인복지행정과 노인복지서비스 분야의 행정,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도쿄도청, 후생성, 미카타시청, 기타자와엔 노인복지시설, 메이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고레이샤 노인위주 회사를 방문할 것이라고 한다.

》‘오매사복’ 팀

오매사복 팀은 총 7명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우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 팀은 현재 한국이 노인 주거의 정책과 미래지향적 과제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구해야 할 사례가 일본의 사례라며 일본 노인복지시설의 탐색을 통해 국내 노인복지시설 발전방향 탐색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오매사복 팀은 일본 오사카와 고베를 이번 전공심화 해외 활동 지역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 팀은 지역복지 정보 수집을 위해 오사카시 사회복지연수정보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고 고베시의 종합복지촌 ‘시아와세노 무라’라는 일본의 특색 있는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금강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인사회복지 관련 커리큘럼과 일본의 선진적인 커리큘럼을 접목해 색다른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고 우리 대학을 알릴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일본과 국내에 학교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행복허브’ 팀

행복허브 팀은 총 6명으로 국제통상통역, 사회복지와 불교를 전공하는 학우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를 융합, 연계해 행복지수가 높은 싱가포르의 상승 요인과 한국과의 차이점에 대해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행복허브 팀은 이번 전공심화 해외 활동 지역을 싱가포르로 정했다고 한다.

이 팀은 Marina Bay financial center와 무역항을 방문해 금융, 무역 상황을 파악하고 NCSS, Peaceheaven nursing home을 방문해 복지를 살피고 불교 사원인 불아사와 롱산시 사원을 방문해 불교가 싱가포르의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싱가포르의 성장 원동력을 살펴보고 한국에 어떤 형식으로 변형해 적용해야하는지 연구한다고 한다.

》‘통’ 팀

통 팀은 총 5명으로 국제통상통역, 중국어통번역, 사회과학부에 재학 중인 팀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평소 국제 무역과 중국에 관심 있어 했기 때문에 현지 취업을 목표로 했고 이에 따라 이번 해외체험 프로그램 활동 지역을 중국 상해로 정했다고 한다.

이 팀은 상해교통대, 중국 국제공업박람회, 상해세계금융센터 탐방 등을 통해 취업 진로 설정에 구체성을 불어넣을 것이다. 

》‘방방콕콕’ 팀

방방콕콕 팀은 총 명으로 팀원 모두 국제통상통역을 전공하며 아세안 협정으로 한국과 연결된 태국을 이해하고, 태국내 시장조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 활동 지역을 태국 방콕으로 정하여 한국과 태국 간 이루어지는 무역거래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 팀은 Google Enterpreneur Meetup, Cosmex 2016 아시아 화장품 무역박람회 등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소비성향과 형태를 파악할 것이고 태국 불교를 이해하기 위해 왓 프라깨우 사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중심의 시장조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과 태국의 관계를 다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고, 한국과 태국 사이의 무역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번 전공심화 해외체험 팀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고 그들 모두 이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이번 체험에서도 열정적인 많은 팀들이 지원을 해서 가장 좋은 계획을 가진 팀들이 선발된 만큼 이번 전공심화 해외 활동 참가팀들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

  

[금강웹진] 양효정 hart3982@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