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개강 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3월이 다가오면서 봄에 대한 설렘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재학생들은 개강증후군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개강증후군은 실제로 있는 병명일까요? 개강증후군은 병으로 정확히 정의되어 있지는 않고, 여유로운 방학 뒤 찾아오는 빡빡한 수업 시간표와 시험, 과제, 대외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인데요. 특히 요즘 대학생들은 학기가 지날수록 다가오는 졸업에 대한 부담감과 과제에 대한 압박감에 개강증후군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고 해요. 이는 본격적인 청년실업과 스펙이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부터 생긴 증상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개강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개강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준비해봤습니다!!
개강 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3월이 다가오면서 봄에 대한 설렘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재학생들은 개강 증후군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개강 증후군은 실제로 있는 병명일까요? 개강 증후군은 병으로 정확히 정의되어 있지는 않고, 여유로운 방학 뒤 찾아오는 빡빡한 수업 시간표와 시험, 과제, 대외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인데요. 특히 요즘 대학생들은 학기가 지날수록 다가오는 졸업에 대한 부담감과 과제에 대한 압박감에 개강 증후군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고 해요. 이는 본격적인 청년실업과 스펙이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부터 생긴 증상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개강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개강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준비해봤습니다!!
》산책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우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원론적인 팁이긴 하지만 개강 증후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의 마인드에 있기 때문이니까요. 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점점 더 하기 싫어지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한결 우울했던 마음이 사그라들 거예요. 그러니 산책을 통해 우리 금강대학교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를 느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봐요.
》여러 행사 참여하기
학기 초에 가장 많은 행사가 있지요~ 영상제, 엠티, 개강파티, 딸기축제 등 최대한 학교 행사에 많이 참여하세요. 행사는 이미 친한 동기들 외에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선배들과도 친해지면 어떤 수업이 좋은지 등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대학생 시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친구들과의 추억! 여러 행사를 통해서 놓치지 말고 누리세요!!
》예습 혹은 복습하기
3번째 개강 증후군 예방은 바로 예습, 복습하기예요. 예습, 복습을 하라고 하면 아마 무슨 공부냐고,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학우 분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그러나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앞으로 배울 전공 교재를 훑어보거나 지난 학기에 배웠던 것을 가볍게 떠올리면 자신감이 생겨 수업시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운동을 통해 삶의 만족감 높이기
우울하다는 이유로 앉아만 있거나 집과 학교만 오가는 생활을 한다면 오히려 무기력함에 빠질 확률이 높아져요. 실제로 우울증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운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치료방법도 있다고 해요. 일정량의 운동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삶의 만족감도 향상됩니다~ 그러니 술자리나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보다는 운동장에 나가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개강 증후군 극복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기
마지막은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는 것이에요. 많은 학생이 방학 내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다가 개강 후 갑자기 생활패턴이 바뀌어 많이 힘들어하곤 해요. 그러니 개강을 하기 며칠 전부터 수면패턴을 되돌린다면 개강 후에 훨씬 더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수의 대학생이 '1학년 때 조금 더 열심히 할걸.. 2학년 때 더 열심히 할걸..' 하면서 후회를 한다고 해요. 지금 하고 있는 대학생활을 조금 더 즐겁게 보낸다면 그런 후회를 덜 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마 나중에는 개강 증후군을 겪었다는 것조차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겁니다~^^
[금강웹진] 손유정 syj9424@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