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Read right Lead right
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인사이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영상제 & 터닦이

Hit : 1659  2016.04.03

신학기가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본인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 슬프게도 작심삼일이라고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새 학기의 출발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촉매제를 준비했습니다. 그 촉매제가 바로 영상제와 터닦이입니다. 학우분들은 영상제와 터닦이를 보며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시나요? 아니면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얼마 전 성황리에 마친 ‘영상제 &터닦이’ 기사를 보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다짐을 다시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영상제 & 터닦이


신학기가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본인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 슬프게도 작심삼일이라고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새 학기의 다짐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자극제를 준비했습니다. 그 촉매제가 바로 영상제와 터닦이입니다. 학우분들은 영상제와 터 닦이를 보며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시나요? 아니면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얼마 전 성황리에 마친 ‘영상제 &터닦이’ 기사를 보며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기분 좋은 다짐을 다시 한번 툭 내뱉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상제
‘그래 봤자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인데, 얼마나 잘 했겠어.‘라고 생각하셨나요? 여러분이 무슨 상상을 하든, 상상 그 이상일 것입니다. GGU의 자랑스러운 방송사, GBS(GGU Broadcast System)의 수준 높은 영상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영상제입니다. 이 날 영상제는 GBS와 동일 기관 하의 웹진의 소개로 출발했습니다. GBS가 처음 선보인 작품은 박선우, 신동훈, 김진희 학우(졸업생)가 2014년도 광주시 주관의 환경 공모전에서 명예의 대상을 수상한 작품 ’우리가 그리는 미래‘였습니다. 이 날 상영된 작품들은 공모전 작품뿐만 아니라 광고 영상, 뮤직비디오, 드라마 ’방송학 개론‘, 심지어는 다큐멘터리와 예능까지 매우 다양했습니다. 한 작품도 눈을 뗄 수 없었지만, 특히 8회 방송제 북한의 인권에 대한 주제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에서는 전문 방송기관의 작품 같은 높은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16학번 신입생 학우분들에게는 물론, 이미 GBS의 영상에 대해 알고 있던 재학생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GBS의, 그리고 GGU의 첫 행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터닦이
영상제가 끝난 후, 영상제의 아쉬움을 달래듯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터닦이가 열렸습니다. ‘터 닦이’란 동아리들이 ‘터를 닦는다.’라는 말로, 16학번 신입생들을 향한 동아리들의 쟁탈전이자 각기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추억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라뮤지끄, 피닉스, 블래스트, 자리이타, 리리커즈와 같은 공연 동아리들은 물론이고 하늘나루, 산책, 고풍연, 청화와 같은 비공연 동아리들이 한데 모여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1,2부에 걸쳐 장시간 동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3시간 동안의 무대를 사진으로 다시 만나보겠습니다.




》 클래식 동아리, 라뮤지끄




영상제의 첫 무대는 클래식 연주 동아리 라뮤지끄 였습니다. 무대를 만들어 가는 학우들은 물론이고, 무대를 보고 있는 학우들까지, 공연 내내 라뮤지끄 만의 품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합동 연주, 강인한 인상을 남긴 ‘The Pirate' 피아노 독주, 마지막으로 피아노와 듀엣 보컬로 이루어진 설레는 무대. 완벽한 무대는 아니었지만 라뮤지끄의 노력에 감동받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라뮤지끄는 클래식 연주뿐 만이 아니라 뉴에이지, 재즈, 가요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루며, 재능이 없어도 음악에 관심만 있다면 스태프 역할로도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별을 쏘다, 하늘나루!



두 번째 무대는 하늘과 별을 이어주는 오작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전통 있는 동아리! 금강대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하늘나루의 무대였습니다. 작년에는 영화 ‘테이큰’에 재밌는 자막을 입혀 정말 신박한 영상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영화 ‘300’의 자막을 편집해 더 강력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술 동아리라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 자를 잡아 내 처단하는 내용에 GGU 학우분들이 겁을 좀 먹었겠는데요? 하지만! 천체 관측소로 탐방을 가고, 축제 기간에 하늘 나루만의 축제인 별빛제 또한 추진한다고 하니, 술만 먹는 동아리라고 하면 섭섭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하늘나루를 통해 GGU 학우분들이 계룡산 하늘 아래의 별을 보며 멋진 미래를 꿈꾸시길 바랍니다.




》날아라, 피닉스!




세 번째 무대는 금강대학교의 연극 동아리 피닉스의 무대였습니다. 캠퍼스 썸남, 썸녀의 두근두근한 이야기를 주제로 설레는 신학기를 알렸답니다. 연극 보다가 내가 다 민망할 것 같다고요? 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피닉스 단원들의 연기는 한결같이 대학로 연극과 견주어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그 실력과 재미가 뛰어나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나도 저렇게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나요? ‘연기 저희가 언제 해보겠어요!’, ‘하다 보니 숨은 재능을 찾을지 또 누가 알아요?’라는 생각을 지닌 학우들이 많이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 좋은 사람들, 산책



네 번째 무대는 차분한 목소리를 발표를 이어나간 좋은 사람들 산책의 무대였습니다. 산책은 산책 동아리 원들이 쓴 시를 전시한 시화전과 산책 내 공모전 등을 개최합니다. 이러한 문예 창작 활동은 물론이고, 외부 문학 대회나 문학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문학에 관심 있는 학우분들이 취미로 혹은 장래 희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익한 동아리랍니다.




》가슴 속까지 블래스트!




금강대학교에서 숨겨진 끼를 펼치고 싶으신가요?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바로 여기, 다섯 번째 무대의 주인공 블래스트가 답입니다. 블래스트는 금강대학교의 유일한 댄스 동아리로 매 축제 때마다 우리들에게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동아리입니다. 이 날 선보인 무대 또한 GGU 학우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역시 댄스 무대의 진가는 군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래스트 단원들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모여 춤 연습을 하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동아리 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답니다.




》지화자 좋다~ 자리이타




“덩 기덕 쿵 더러더러 쿵 기덕 쿵 더러더러” 이 소리는 충청남도 논산 시 모 대학교에서 밤마다 울려 퍼지는 풍악 소리입니다. 터닦기 여섯 번째 무대는 이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만드는 사람들, 바로 자리이타의 무대였습니다. 자리이타는 전문 선생님의 정기적인 가르침과 동아리 선배들의 꾸준한 전수로 그들만의 끈끈한 동아리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독특한 경험을 하고 한국의 소리를 배워보고 싶으시다면 자리이타와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옛 인연을 찾아가는 사람들, 고풍연



일곱 번째 무대는 고풍연의 무대였습니다. 제목처럼 고풍연은 금강대의 시작과 함께한 한국의 옛 정취를 찾아 여행하는 여행·답사 동아리입니다. 일 년에 두 번씩 동아리 단원들이 직접 계획을 세워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 파주, 대구, 안동, 여수, 광주 등등 발 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하여 추억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발표 이후 상영된 답사 영상에서는 동기, 선후배들 간의 끈끈한 정과 가슴 깊이 남을 추억들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공모전 동아리, 청화!



여덟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공모전 동아리 청화였습니다. 청화는 개인의 스펙과 동아리 단원 간의 협동심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동아리 랍니다. 넘치는 아이디어와 번뜩이는 참신함으로 승부할 자신이 있다면 대학생활에 빠질 수 없는 공모전, 청화와 함께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I LIKE IT~ 리리커즈!



아홉 번째 무대는 리리커즈의 순서였습니다. 리리커즈는 과거 소모임에서 동아리로 인정 받은 지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신생 동아리라는 점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실력 있고 개성 있는 학우들이 더욱더 영입될 것이 기대되는 동아리입니다. 이 날 무대에서 또한 다양한 형식의 무대들과 멋있는 랩, 노래 실력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밴드동아리 NA.I




캠퍼스 잔디밭에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을 상상하신 적이 있나요? 그 로망, 나이가 이뤄드립니다! 여섯 번째 순서는GGU의 밴드 동아리 나이의 공연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감미로운 어쿠스틱 음악으로 시작하여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연이 마무리되었답니다. 유명한 밴드처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 속에서 나이만의 감성과 숨은 노력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제와 터닦이를 쭉~되돌아봤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한 해의 시작이 조금 더 실감이 나신다고요? 시작이라기에 지금은 늦은 감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동아리들이 새로운 단원들을 모집하려 고군분투를 하는 것처럼, GGU 학우분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 지금부터 다시 한 번 시작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금강웹진] 김서연 sy1234@ggu.ac.kr

 






  • EVENT
  • FAQ
  • 취재요청
  • 홍보제안요청
  • 금강대학신문방송사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