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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인사이드

그 시절 우리가 공부했던 장소

Hit : 1564  2015.11.03

열심히 공부한 그대들이여 수고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은 빠르면 2주일 전부터 기본적으로 일주일 전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하는 것 같아요. 벌써 시험기간 일들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우리 그 때의 기억을 상기시켜서 공부에 미쳤던, 공부에 불타있었던 금강대의 시험기간 어땠는지 한번 보러 가볼까요?









그 시절 우리가 공부했던 장소



열심히 공부한 그대들이여 수고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은 빠르면 2주일 전부터 기본적으로 일주일 전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하는 것 같아요. 벌써 시험기간 일들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우리 그 때의 기억을 상기시켜서 공부에 미쳤던, 공부에 불타있었던 금강대의 시험기간 어땠는지 한번 보러 가볼까요?




》도서관 4층 열람실


도서관 4층 열람실은 기숙사 방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공부하는 장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금강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이라서 대부분의 학생은 이곳을 자주 이용하죠. 시험기간이 아닐 때는 자신이 필요한 공부를 하기 위해 이곳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는 말 안 해도 아시겠죠? 네 그렇습니다. 시험공부 하려고 이 곳을 이용합니다. 시험보기 일주일 전이 되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열람실을 이용합니다. 금강대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 시험기간에도 정말 대단했어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공부하다보면 아무래도 주위의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일어나게 되지만, 금강대 학우들은 도서관 매너도 정말 좋아서 다른 학우들의 공부가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이용한답니다. 그리고 공부한 후 자신이 이용한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돌아오는 센스!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 자기 자신과의 약속! 출췍~~!!


이번 시험기간에 새로 생긴 재미난 것이 있죠. 바로 출석체크 종이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출석체크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써넣어서 자신이 도서관에 온 날에 스티커를 붙이게 해 두었습니다. 출석체크를 많이 한다고 해서 주는 상품 같은 것은 없었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을 보고 자극을 받아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려는 의지를 만들어 주게 한 것 같아요. 서로서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낼 수 있는 윈윈효과를 이뤄낸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었어요!




》공무원 준비반


도서관 5층, 아마 우리 학교에서 공부의 열기가 가장 불타는 곳을 뽑으라면 이곳을 뽑을 수 있을 겁니다. 우리 학교에는 공무원이라는 꿈을 안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리면 그 분위기에 압도될 만큼 일반열람실보다 더 조용한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시험기간이 되어도 그 분위기는 그대로이죠. 엄청난 집중력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기숙사 열람실


평소 우리 학교 기숙사는 자정에 문이 닫힙니다. 하지만 시험 보기 일주일 전부터 기숙사 문 닫히는 시간이 새벽 두 시 까지 연장됩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인 셈이죠. 이렇게 새벽 두 시 까지 공부를 하고 기숙사 문이 닫히면 학생들은 기숙사 내에 있는 열람실로 향합니다. 이게 바로 기숙학교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4시간 내내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거죠! 시험 기간이 되면 기숙사 열람실은 사람들도 꽉 찹니다. 아예 밤을 새워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답니다. 정말 대단하죠?

 

시험 기간 우리가 공부했던 그곳이 떠올랐던가요? 2015년 2학기 중간고사가 끝이 났어요~~~!!!!! 시험 잘 보셨나요? 잘 보신 분도 있을 테고 망친 분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 결과는 신경 쓰지 마요.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해봤자 얻는 것은 없답니다. 그 대신 시험 기간에 하지 못했던 여가 활동들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책을 읽어도 좋고, 여행을 다녀와도 좋고, 공부하느라 못 봤던 밀린 드라마 보는 것도 좋겠네요. 뭐든지 좋으니까 합시다!



[금강웹진] 이승연 lsyeon0213@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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