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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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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과 최종석 교수의 '불교의 종교학적 이해'

Hit : 1435  2017.10.01

이번 피플에서는 불교학과 교수인 최종석 교수의 새로운 저서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불교의 종교학적 이해는 종교에 대한 기존 해석의 틀을 깨고 불교와 과학 등 창조적 융합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불교문화학부 최종석 교수의 '불교의 종교학적 이해'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금강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터뷰를 하게 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불교문화학부 응용불교학 전공 주임을 맡고 있는 최종석 교수입니다. 불교를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종교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Q. 이 책을 읽게 될 불교학과 학생들에게 어떤 점에 초점을 두고 책을 읽어야 할지 말씀해주세요.

 

A. 꼭 불교학부 학생들만이 읽는 책이라기보다는 불교를 보다 폭 넓게 이해하고, 다른 종교와 어떤 점이 다른지 알고 싶어 하는 학우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이 불교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Q. 이 책이 다른 불교학 서적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 주세요.

 

A. 이 책에서 종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종교와 과학의 담론들을 융합해 종교와 현대사회 관계를 재정립하며 앞으로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책의 내용 또한 동서양의 종교에 대한 관점의 차이에 주목해 비교 연구한 결과로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즉, 불교를 종교학적인 관점으로 다루고 분석한 책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Q.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 책의 머리말에서 ‘종교’의 어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어의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1부에서는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종교 간의 대화의 한 방법으로 붓다와 예수의 웃음을 통하여 갈등과 충돌을 해소하고 이해와 관용으로 나아가자는 글이 있고요, 불교의 보살과 그리스도교의 의인을 비교하면서 불교의 ‘공(空)’과 ‘케노시스(Kenosis)’ 개념을 대비시켜 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서구사회에서 불교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과학격의적이라고 지적하면서 불교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지향할 점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시대의 주요한 관심사인 생태문제를 불교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3부에서는 불교가 동양문화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역사적으로 살폈고 4부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불교의 위상과 미래사회에서 불교가 나아갈 길을 스케치하였으며 과학시대의 불교의 인간관으로 끝맺음을 하였습니다.
 
Q. 지금까지 인터뷰에 성실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저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불교의 철학적 이해’, ‘불교의 미학적 이해’를 집필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욕망, 또는 의지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피고, 그것을 절제하고 실현하려는 사유체계와 나아가 승화시키는 체계를 불교를 바탕으로 비교 조명하고자 합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이 책을 보면서 불교에 대해 한국인들의 틀에 박힌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나아가 융합의 시대인 만큼 불교와 다른 학문들을 융합해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강웹진] 양효정 hart3982@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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