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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욕구를 참고, 해야할 일을 성실히 하자 : IBK 기업은행 박건우

Hit : 2807  2021.10.16

이번 달 피플은 IBK 기업은행에 취업하신 박건우 선배님의 취업수기를 가져왔습니다. IBK 기업은행에 취업을 원하거나 관심이 많으신 학우분들은 주목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고싶은 욕구를 참고, 해야할 일을 성실히 하자 : IBK 기업은행 박건우


 

 

Q. 안녕하세요. 금강 웹진입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금강대학교 학우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박건우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IBK 기업은행에 취업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IBK 기업은행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제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국책은행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원래의 취업 계획은 어떻게 되고 그 목표를 이루셨나요 ?

 

A. 가장 선망하던 곳은 IBK였으며, 그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시기를 놓고 봤을 때, 졸업 이전에 취업을 하고 싶었으나, 졸업 후 4개월이 지나서 취업을 했다는 측면에서는 목표에서 조금 벗어난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취업까지 매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IBK 기업은행에 취업할 수 있었던 선배님만의 비결이 있을까요?

 

A. 제가 여러분께 비결이라고까지 말씀드릴 만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걸 안하면서 해야할 거 했던게 비결이라면 비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IBK 기업은행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인 자격증과 함께 선배님만의 슬럼프 극복 비결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A. 사기업은 모르겠으나 공기업 준비에 있어서만큼은 필수라고 말할만한 자격증은 없다고 봅니다. 공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지원자가 탈락하는 구간은 필기시험이니, 지원한 기업에서 다루는 전공과목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모든걸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니, 여러분들이 원하는 기업을 잘 살펴보고 그 기업에 최적화된 준비를 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공부가 하기 싫은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저 역시도 그런 순간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자취방 주변에 있는 홈플러스, 그 안에서도 분유코너를 유심히 보곤 했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출시한 분유가 진열되어 있는 공간은 꽤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같은 용량인데도 앱솔루트 본이라는 분유는 14,000, 산양유로 만들어진 분유는 45,000원까지 달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생각에 꼬리를 물어보면, 제가 지금 이 모습에서 더 나아지지 못한 채로 훗날 자식이 생긴다면, 제가 능력이 없어 진열되어 있는 가장 저렴한 분유를 사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간절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야기만으로 취업에 대한 제 모든 간절함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공부가 정말 하기 싫을 때, 또는 어떠한 분야에 대한 노력이 질릴 때, 이런 생각을 통해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리듬의, 전환을 일으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전합니다.

 

 

Q.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금강대 학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마지막 질문은 꽤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어떤 말로 마무리를 해야 미약한 제 경험으로나마 말미암아, 이 글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꽤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을지 말입니다. 장고 끝에 휘갈긴 글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두서없게 느껴지겠지만, 여러분께서 충분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결과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정에 충실했다면 결과와 무관하게 그 과정을 통해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모르게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좌절하기보다는 다음번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여러분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말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제 지난 16개월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과정만큼 성숙할 수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금강웹진] 현진석 hapkido08@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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