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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읽다. '금강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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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비, 관세사 최종 합격

Hit : 2039  2015.12.01

금강대학교에서 또 한 명의 관세사가 배출되었습니다. 관세사에 합격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정말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어떻게 이 어려운 시험에 최종 합격해서 관세사의 꿈을 이루게 되었는지 한번 들어봅시다~!



신현비, 관세사 최종 합격




Q. 안녕하세요! 금강웹진입니다. 관세사에 합격 하신거  정말 축하해요~!!!자기소개와 합격하신 소감 한마디 부탁해요~
A.네 안녕하세요 09학번 신현비 입니다. 합격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거 같은데 아직도 실감 나지 않지만 제 이름 뒤에 붙는 관세사라는 글자가 너무나 행복합니다.


Q. 관세사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A. 저는 입학하고 나서 도서관을 지나다 관세사반의 문구를 봤습니다. 관세사가 뭔지도 몰랐는데 저게 뭘까 하고 검색을 했고 제 전공자격증 중에서 가장 상위클래스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담당교수님인 서문성교수님과 상담을 했고 알수록 괜찮은 자격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문자격사의 특징인 자신의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전공과목과 연계된 수험과목이 많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 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Q. 관세사 합격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들었는데,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공부할 때 짰던 계획들을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A. 저는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계획과 틀어지면 바로 포기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계획은 월 단위 계획만 짜고 그날 계획은 그날 공부를 시작하기 직전 10분정도 짜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오전에 하는 공부의 양이 하루 공부 양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편이라 최대한 오전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암기와 이해가 둘 다 필요하고 양이 방대한 무역실무와 관세법을 오전, 단순암기 싸움인 관세율표를 오후에 제일 재미있던 과목인 관세평가를 집에 가기 직전에 했습니다. 인터넷강의 역시 집중력이 부족한 저녁시간 오후시간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3시간짜리 강의를 2배속으로 들었는데도 3시간이 걸리는 신기한 경험도 자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곤증이 매우 심해서 시험 당일에도 점심을 안 먹을 계획이라 2차 시험 한달 전 부터 점심을 굶고 공부를 했습니다.


Q. 관세사 2차까지 합격할 수 있었던 나만의 공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저는 노하우가 있어서 합격 한게 아니라 시험 한달 전에 포기하지 않아서 합격 한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공부를 하는 건 시험 하루 전날 모든 범위를 1회독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잘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 시험 준비하는 동안 가장 힘든 기간이 시험 한 달 전 이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 직전 한 달에 가장 많이 포기하게 됩니다. 그 한 달만 열심히 하면 붙는데 시험직전 한 달은 정말 너무 힘들고 하기 싫고 불안하고 내년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왜 이걸 하는지 모르겠고…. 이번에 2차에 합격한 것은 마지막 한 달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보냈기 때문입니다. 관세사반 후배들에게는 이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어떤 시험이든 마지막 한달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Q. 공부하는 중에 슬럼프가 오거나 참기 힘들었던 유혹들에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A. 이번 2차 공부를 할 때 나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을 하는지 젊은 날 하루하루가 아까운데 이런 좁아터진 고시원 독서실에서 똑같은 책 똑같은 내용 매일 보고 또 보고…이러다 떨어지면 나는 …..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공부자체를 2주 정도 하지 못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Q. 이러한 슬럼프를 극복하거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워낙 노는 것을 좋아하는 데 참느라고 슬럼프가 더 크게 온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오후4시 까지만 공부(나중에는 모의고사 참여) 하고 일요일 밤에는 신나게 놀았습니다. 밀린 예능, 치킨과 맥주 아주 가끔(?) 놀러도 나가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공부하던 학교 선후배님들과 친구들끼리 서로 위로도 하고 세상 욕도 가끔 하면서 타지에서 공부할 때 힘이 되었습니다.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매달 방값을 내면서 부모님 생각하기 입니다. 정신도 들면서 눈물도 나던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질문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네 감사합니다. 우선 우리 학교 관세사반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합격자가 4명이 나왔고 현재 관세사반에서도 많은 후배님들이 합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서문성교수님과 학교의 관세사반의 지원이 없었다면 합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조금만 지원해 주면 합격할 수 있는 똑똑한 후배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해주신다면 더 빠르고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합격을 할 것입니다. 저는 아주 조금 먼저 합격한 선배로서 후배들이 합격했을 때 "금강대학교 출신은 믿고 뽑을 수 있지" 라는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이런 귀중한 인터뷰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금강 웹진에도 감사드립니다.


[금강웹진] 이승연 lsyeon0213@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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