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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Hit : 1701  2017.09.01

2011년, 대한민국 ‘평창’이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정부가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기까지 큰 노력을 기울인 만큼 국가와 지역의 경제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6달 남짓 남은 지금 시점에서 정부는 올림픽 준비에 돌입하였으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그들의 준비 사항 중 하나이다. 또한, 사제폭발물이나 차량, 드론(무인항공기) 등 새로운 테러 수단이 속속 등장하고, 중요 기관 전산망을 무력화하는 사이버 공격까지 국제 테러의 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전 올림픽' 달성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송서율(국제통상학과, 16)



2011년, 대한민국 ‘평창’이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정부가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기까지 큰 노력을 기울인 만큼 국가와 지역의 경제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6달 남짓 남은 지금 시점에서 정부는 올림픽 준비에 돌입하였으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그들의 준비 사항 중 하나이다. 또한, 사제폭발물이나 차량, 드론(무인항공기) 등 새로운 테러 수단이 속속 등장하고, 중요 기관 전산망을 무력화하는 사이버 공격까지 국제 테러의 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전 올림픽' 달성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졌다. 경찰은 앞서 작년 2월부터 올 4월까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25차례의 테스트이벤트 대회에 연인원 1만2천190명을 투입, 본 대회 경비 노하우를 사전에 습득하는 데 주력했다. 내년 초에는 강원청에 전담 경비단을 발족하고, 대회 관련 주요 시설에 단계별로 경찰력을 배치해 안전 확보에 나선다. 개막이 임박하면 국내외 테러 정세를 고려해 전국 경찰에 비상근무령을 내리는 등 총력 대비태세를 갖춘다. 대회 기간에는 신형 방탄·방검복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와 신형 장갑차 등 최정예 대테러 인력·장비가 전진 배치된다. 드론을 이용한 테러 시도를 막고자 전파 차단장비를 도입하고, 주요시설에 차량 테러 차단장비도 설치한다. 강설량이 많고 산악지형 중심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스키·스노모빌 신속대응팀도 구성한다. 개최지 일대에서 사건·사고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폭설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현장 진출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대회 기간 한국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원활히 이동하도록 돕는 일도 관계 당국의 큰 과제다. 폭설로 도로가 마비돼 선수단 이동이 어려워지는 등 불상사를 막고자 관계 당국은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밖에 대회시설과 관광지 주변을 범죄 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내·외국인 대상 범죄를 막고, 외국인 관광객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광경찰대와 통역 인력도 투입한다고 한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장 테러, IS 단체의 테러 등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테러’는 그 어떤 나라도 무시할 수 없는 사회 이슈가 되었다. 특히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82개국의 사람들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테러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 기념되는 의미 있고 활기찬 올림픽인 만큼 크고 작은 위험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혹여나 발생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위 내용처럼 안전과 관련하여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회적으로 한 개인 또는 단체의 짧고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행복을 빼앗아가는 이러한 테러는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하나의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테러 없는 성공적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며, 추운 겨울 전 세계인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일해 주실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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